1차전 웃었다고 방심은 없다…조상현 감독 "영상 다시 보며 간절하게 준비할 것"

잠실학생/홍성한 기자 / 기사승인 : 2025-05-05 16: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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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학생/홍성한 기자] "간절하게 준비해서 잘 마무리하겠다."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창원 LG는 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창원 LG와 챔피언결정전 1차전에서 75-66으로 이겼다.

LG는 창단 첫 우승을 향한 여정을 기분 좋게 출발했다.

경기 종료 후 조 감독은 "우리가 준비했던 방향대로 잘 됐다. 수비부터 트랜지션, 리바운드(42-37) 등 모든 부문에서 마찬가지다. 자밀 워니(21점)의 득점도 20점 내외로 묶고 싶었는데 이 점 역시 잘 됐다"라는 승리 소감을 밝혔다.

무엇보다 SK의 속공 득점을 2점으로 제어했다. 그 결과 SK 팀 득점을 66점으로 묶었다. 이는 가장 큰 승리 요인이었다.

조 감독은 "수비 변화를 선수들이 잘 가져가 줬다. 70점 밑으로 제어하면 쉬운 경기가 나올 거라 생각했다. 선수들이 잘 해줬다. 속공으로 30점 가까이 내는 팀이다. 2점 밖에 주지 않았다는 게 고무적인 부분이다"라고 이야기했다.

1차전을 따냈지만, 우승까지 남은 승수는 3승이나 된다. 즉, 방심은 금물이다. 조 감독은 "베스트5 선수들이 30분 이상을 뛰고 있다. 체력이 가장 큰 걱정이다. 잘 관리 해줘야 할 것 같다"라고 바라봤다.

또한 "영상 다시 보면서 수비가 되지 않았던 부분, 공격 매치업 방향 등을 다시 점검해서 2차전을 준비해야 한다. 이제 1차전 했다. 간절하게 준비해서 잘 마무리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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