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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선상혁 |
[점프볼=용인/정다윤 기자] SK가 2승을 챙겼다.
서울 SK은 24일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선승관에서 열린 2025-2026 KBL D리그 부산 KCC의 첫 번째 맞대결에서 71-54로 승리했다. 2연승을 달리며 1위에 올랐다.
선상혁이 19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문가온(16점 4리바운드)과 안성우(11점)가 뒤를 이었다.
이날 SK는 선발 라인업으로 강재민-전성환-선상혁-김건우-문가온을 내세웠다.
1쿼터를 17-20으로 뒤쫓던 SK는 2쿼터 들어 흐름을 손에 쥐었다. 전성환의 3점슛이 추격의 불씨가 됐고, 3분 52초를 남긴 시점 문가온의 득점으로 26-26 동점을 만들었다. 분위기를 끌어올린 SK는 김건우의 득점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쿼터 종료 23초 전 선상혁의 속공 덩크까지 터지며 30-26으로 앞선 채 전반을 마무리했다.
2쿼터의 핵심은 수비였다. SK는 KCC의 3점슛 두 개(15%) 외엔 단 하나의 2점슛을 허용하지 않았다. 2점슛 시도 2개 조차 모두 막아냈고, 쿼터 전체 KCC의 필드골 성공률을 13%로 묶어버렸다.
후반 들어서도 흐름은 이어졌다. 32-31로 팽팽하던 3쿼터, 전성환의 중거리 슛이 다시 분위기를 열었고 곧이어 김명진의 블록이 코트를 달궜다. 4분을 남기고 문가온이 과감한 돌파로 44-35를 만들며 SK는 기세를 확실히 잡았다.
반면, KCC는 경기 시작 1분 19초 뒤 김훈의 3점슛 이후 필드골 침묵이 길어졌다. 약 5분 동안 여준형의 자유투 득점 외엔 점수를 만들지 못했다.
SK는 그 사이 안성우가 1분 35초동안 3개의 3점슛을 연달아 꽂으며 점수는 55-41로 벌어졌고 SK는 여유 있게 4쿼터로 들어갔다.
4쿼터에서도 흐름은 흔들리지 않았다. 점수 차는 위태로운 적이 없었고 SK는 기세를 유지한 채 승리를 챙기며 2연승을 완성했다.
한편, KCC는 여준형이 12점 5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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