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쾅쾅쾅쾅쾅쾅’ 이현중, 개인 최다 3점슛 폭발하며 맹활약…데이비슨은 패배

민준구 / 기사승인 : 2021-02-22 16:4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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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이현중(201cm, F)이 자신의 최다 3점슛을 기록하며 맹활약했다.

데이비슨은 2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올린 레일리 센터에서 열린 2020-2021 NCAA 디비전Ⅰ 애틀랜틱 10 컨퍼런스 게임 세인트 보나벤처와의 경기에서 58-69로 패했다.

지난 18일, 서던 버지니아 전 승리까지 5연승을 달렸던 데이비슨은 애틀랜틱 10 컨퍼런스 막바지에 만난 강팀 세인트 보나벤처에 발목이 잡히며 시즌 3패째를 기록했다.

팀 내부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해 긴 시간 공백기가 있었던 데이비슨. 지난 1월 25일 매사추세츠 전 이후 한 달 가까이 실전을 치르지 못해 경기 감각에 대한 우려가 컸다.

자신들보다 적어도 세 수 아래인 서던 버지니아 전에선 주축 선수들이 많이 뛰지 않았음에도 대승을 거뒀지만 세인트 보나벤처는 달랐다. 그들 역시 데이비슨과 함께 애틀랜틱 10 컨퍼런스 상위권을 다투는 강팀. 데이비슨의 입장에선 반드시 승리해야 했지만 아쉽게도 분패했다.

패배에도 불구하고 이현중은 펄펄 날았다. 본인의 개인 최다 3점슛 기록인 6개를 폭발, 31분 동안 18득점 5리바운드 1어시스트 2스틸로 맹활약했다.

전반을 9득점으로 마무리한 이현중은 후반에도 3점슛 감각을 잊지 않으며 세인트 보나벤처의 림을 연신 두들겼다.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 루카 브리코비치의 3점슛을 도운 어시스트, 과감한 수비로 얻어낸 2개의 스틸은 값졌다.

특히 자신의 장기인 3점슛을 앞세워 팀을 이끌었다는 점은 고무적이었다. 쉴 새 없이 코트를 활보하며 슈팅 기회를 찾았고 성공률 역시 66.6%로 높았다. 멋진 오프 더 볼 무브와 무너지지 않은 슈팅 밸런스는 현지 중계진의 찬사를 받기도 했다.

비록 5연승 행진은 끊겼지만 리벤지 매치가 남아 있다. 데이비슨은 25일, 자신들의 홈에서 다시 세인트 보나벤처와 2차전을 갖는다. 현재 애틀랜틱 10 컨퍼런스 공동 1위에 올라 있는 그들을 잡는다면 앞으로 열릴 컨퍼런스 토너먼트에서 상위 시드를 보장받을 수 있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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