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LG는 26일 창원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서울 SK와 여섯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 LG는 이날 승리한다면 4강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2위를 확보한다. 상대 전적은 3승 2패로 앞서는 LG지만 7연승으로 무서운 추격을 이어오는 3위 SK다.
지난 5라운드 맞대결에서 ‘속공의 대명사’ SK를 속공 1개로 묶으며 승리를 챙겼다. 4일 3경기의 일정의 마지막인 이날 맞대결에서 체력적인 부담이 없을 수 없다. 체력적인 차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SK의 속공을 줄여야 한다.
지더라도 10점의 여유가 있는 LG지만 경기의 흐름에 따라 그 역시도 큰 차이는 아니다. 과연 LG는 7연승의 SK를 잡고 2위를 확보할 수 있을까?
창원 LG 조상현 감독
Q. 경기 준비
결과는 우리가 만드는 것이다. 어제(25일) 경기 이후에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은 있지만 이겨내 달라고 했다. 후회 없이 하자고 말했다. 결과는 거기에 따라올 것이다. 몸싸움에 밀리지 말자고 했다. 공수 밸런스가 중요하다. SK의 속공이 좋은 팀이라 속공을 어떻게 저지하느냐가 중요하다. 수비에서 워니 쪽으로 새깅을 해달라고 주문했다.
Q. SK 상대 3승 2패 중 2패가 모두 홈에서 있었다.
1라운드에서는 형편없이 졌다. 2라운드 때는 이기다가 마지막에 (김)선형이에게 버저비터를 맞고 졌다. 경기의 중요성은 나보다 선수들이 더 잘 알고 있을 것이다. 이미 잘 알고 있을 것이라서 계속 말하면 오히려 부담이 될 것 같아서 후회없이 하고 결과만 받자고 했다.
Q. SK에게 속공 덜 내주는 편이다.
안 좋은 슛이나 터프 슛 이후에 속공으로 이어지거나 미드레인지 리바운드 참여가 부족하면 속공으로 이어진다. 선형이가 볼 잡는 타이밍을 한 타임만 늦춰달라고 했다. 우리와 하면서 덜 나왔던 것이다. 최근 8~9개씩 속공을 성공하고 있어서 5개 밑으로만 잡아주면 된다고 생각한다. 워니를 헬프를 갈지 마레이에게 맡길지는 상황을 봐서 결정할 생각이다.
Q. 지더라도 10점의 여유가 있다.
그런 생각은 아예 안 하고 있다. 그럼 선수들이 다음 경기에도 영향을 미친다. 일단 총력전을 하고 다음을 생각해야 한다. 커닝햄과 세컨 라인업 투입은 상황을 볼 생각이다. 커닝햄이 SK를 상대로는 밀리는 경우가 있어서 상황을 보고 투입하려 한다.
Q. 이동 거리가 길어 체력적인 부담이 있을 것 같은데?
어제 밤 11시 넘어서 도착했다. 선수들에게 힘들면 빨리 교체 사인을 보내달라고 말했다. 그래서 초반에는 (윤)원상이를 선형이한테 맡겨볼 생각이다. (이)관희가 SK 경기에서 자신감도 있고 괜찮은 편이라서 관희에게 게임체인저 역할을 부탁했다.
*Best5
LG : 이재도 윤원상 정인덕 정희재 마레이
SK : 김선형 최원혁 최성원 최부경 워니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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