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 수비 집중력으로 LG 제압···김주성 감독 "더 집중해야 한다"

원주/박효진 / 기사승인 : 2025-03-03 16:59:34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원주/박효진 인터넷기자] 김주성 감독이 이끄는 원주 DB가 창원 LG를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4-2025 KBL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원주 DB가 창원 LG를 상대로 67-63로 승리했다.

양 팀 모두 저조한 야투 성공률로 전형적인 저득점 경기 양상을 보여줬다. DB는 공수 양면에서 활약한 오마리 스펠맨(12점 10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2블록슛 더블더블)과 더블더블 급으로 중요한 순간마다 슛을 성공한 정효근(18점 9리바운드) 그리고 경기 후반의 득점과 승리 쐐기 3점 슛을 성공한 알바노(23점 4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중심으로 3라운드 MVP다운 활약을 보여준 칼 타마요(34점 8리바운드 2어시스트)가 분전한 LG를 타파했다.  

 

창원 LG 조상현 감독

총평
수비는 잘 막았는데 지난 경기처럼 슛이 잘 들어가지 않았다. 노마크에서 안 들어간 부분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슛 퍼센트를 올리는 것, 책임감을 가지고 슛을 쐈으면 좋겠다. (정)효근이에게 점수를 주더라도 스펠맨의 점수를 최소화해달라고 했는데 그런 부분은 잘 된 것 같다. 쉬운 득점을 만들어내는 게 숙제인 것 같다.

양준석이 고전하는 모습을 보인다.
대표팀 다녀와서 좀 힘든 것 같다. 지난 경기에 이어 (양)준석이의 득점이 나와줘야 하는데 아쉽다. 타마요한테 득점이 쏠리면 좋은 팀이 될 수 없다. 선수는 자신의 컨디션을 잘 알고 코치에게 말해서 좀 조절을 해줘야 하는 부분이다. 10점 정도는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마레이의 모습은?
조금 흥분을 한 건지 득점에서 흘리는 부분이 조금 많았고 자연스럽게 자기 역할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 비디오 미팅을 하며 준비하는 모습을 가져야 할 것 같다.
 

원주 DB 김주성 감독
승리 소감

초반 분위기는 잘 잡아갔다. 중반에 엄한 공격이 한두 개 나오고 상대에게 역습을 당했다. 이런 부분을 집중력 있게 잡아갔으면 좋겠다. 비디오 게임을 통해 이야기해야 할 부분이다.

1쿼터에서 스코어런이 아쉬웠을 것 같은데?
1쿼터에 게임이 끝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따라오는 것이야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1쿼터보다는 4쿼터에 7점 벌어졌을 때 확실한 방법으로 슛을 쐈어야 했는데 뜬금 없는 슛이 여러 개 나왔던 것이 더 아쉬웠다.

경기 전 3,4쿼터에서 승부를 보겠다고 예고한 것은?
선수들 체력 안배를 해서 중요한 순간에 밀어붙일 수 있도록 체력 조절을 의미한 것이었다. 아니면 따라가거나 점수 차이를 지켜야 할 때 힘을 쏟아볼 수 있게끔 운영하고 있다.

정효근 수비는 어떻게 하고 있는지?
센터 연습을 따로 하고 있다. 헬프 이후의 움직임이 잘 이뤄지는 것 같다. 정효근 선수가 리바운드와 공격 또한 잘해주고 있는 것 같다.

최성원 플레이 타임은 어떻게 되는가?
컨디션 안 좋을 때 쓰는 것보다 컨디션이 올라오고 쓰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판단이 들었다. 정관장에서 게임을 많이 못 뛰고 오니까 체력적인 부분이나 컨디션이 조금 들쑥날쑥한 것 같다.

 

#사진_박상혁 기자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원주/박효진 원주/박효진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