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소노는 16일 창원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원정 경기에서 창원 LG를 79-62로 물리쳤다.
2023~2024시즌 창단한 소노가 창원에서 승리를 한 건 8번째 경기 만에 처음이다. 창원 원정 7연패에서 벗어난 것이다.
더구나 이날 경기는 4,950명으로 매진 관중이었다.
사실 예매가 시작되었을 때는 3층 좌석이 많이 남아 있어 매진까지는 힘들어 보였다.
하지만, 지난 14일 원주 DB와 맞대결에서 LG가 시원한 승리를 거두자 이날 경기도 매진 가능성이 보였다.
경기 시작 직후 10여석이 좌석이 남아 있었다.
최종 결과는 4,950명으로 LG의 통산 8번째 매진 경기였다.

소노는 1위 LG를 꺾은 덕분에 최근 6경기에서 5승 1패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6위 수원 KT와 1경기 차이로 따라붙어 6강 플레이오프 진출 희망까지 계속 이어 나갔다.
이 덕분에 기쁨 두 배 승리였다.
손창환 소노 감독은 이날 승리한 뒤 “창원 연패를 끊어서 기쁘다”며 “선수들이 너무 잘 해서 승리를 만끽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노의 전신인 캐롯까지 고려하면 소노는 창원 원정 8연패를 끊었다. 창원 원정 승리는 2023년 1월 7일(73-64) 이후 약 3년 만이다.
#사진_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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