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예선 첫 날 가장 많은 관심을 끈 건 캐나다와 그리스의 경기였다. 이날 캐나다는 앤드류 위긴스(23점 6리바운드 2어시스트), RJ 배럿(22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니켈 알렉산더-워커(18점 3리바운드 3어시스트) 등 NBA에서 활약한 선수들을 앞세워 그리스를 97-91로 꺾었다.
그리스는 콘스탄티노스 미토글로우(14득점 10리바운드)를 비롯해 코트에 나선 11명의 선수가 모두 득점에 가담하며 맞섰지만, 후반 들어 캐나다의 공세를 막지 못해 역전패를 당하고 말았다. 아직 NBA 플레이오프 일정에 에이스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합류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설상가상으로 아데토쿤보는 같은날 무릎 부상으로 인한 부상 소식을 알려왔다.
이어 열리 경기에서는 세디 오스만(27점 9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을 앞세운 터키가 우루과이를 95-86으로 이겼다. 터키는 우루과이의 추격 속에 4쿼터에만 34점을 퍼부으면서 리드를 지켜냈다.
한국 대표팀이 참가하는 리쿠아니아 카우나스 예선에서는 같은 A조의 리투아니아가 베네수엘라를 76-65로 꺾었다. 역시 NBA에서 활약 중인 요나스 발렌슈나스와 도만타스 사보니스의 활약이 빛났다. 앞서 B조에선 폴란드가 앙골라에 83-64 승리를 챙겼다. 마테우즈 포닛카가 22점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앙골라느 야닉 모레이라가 27점으로 분전했다.
크로아티아 스플릿에선 독일이 멕시코에 역전승(82-76)을 챙겼다. 3쿼터까지 62-67로 뒤처져있던 독일은 4쿼터를 20-9로 압도하면서 짜릿한 출발을 알렸다. 뒤이어 브라질은 튀니지를 83-57로 대파했다. 브라질은 팀 내 최다 득점이 15점이었음에도 불구하고 11명이 공격과 리바운드에 모두 가담하는 화수분 농구를 선보였다.

한편, 이번 최종예선에서는 단 4팀만이 살아남는다. 각 지역별로 결선 토너먼트까지 모두 이겨낸 한 팀씩만 도쿄행 티켓을 얻는다. 앞서 2019 중국 농구월드컵에서 개최국 일본을 포함해 프랑스, 스페인, 미국, 아르헨티나, 호주, 나이지리아, 이란 등 8개국이 본선행을 확정지었던 바 있다.
# 사진_ FIBA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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