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연승 불발’ 유재학 감독 “헝그리 정신의 차이”

원주/최설 / 기사승인 : 2022-02-06 17: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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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원주/최설 기자] 현대모비스의 시즌 두 번째 4연승 도전이 불발됐다.

유재학 감독이 이끈 울산 현대모비스는 6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 5라운드 맞대결에서 68-79로 졌다. 경기 내내 단 한 번도 앞서지 못하며 와이어 투 와이어 패배를 당했다. DB와 시즌 전적에서도 열세(2승 3패)에 몰렸다.

현대모비스는 5라운드 첫 패, 4연승 도전이 불발에 그쳤다. 시즌 16패(24승)째로 3위 자리는 유지햇지만, 4위 안양 KGC에 한 경기 차 추격을 허용했다.

경기 후 인터뷰실에 들어온 유재학 감독은 “완패다”며 “패스가 원활하게 돌아가지 않았다. 따라서 슛도 너무 안 들어갔다”고 짧게 총평했다.

이어 “배고픈 사람과 덜 고픈 사람의 차이다”고 말한 유 감독은 “다시 재정비를 해야 된다. (오늘) 수비와 리바운드 모든 부분에서 상대보다 소극적이었다. 체력적인 문제라고는 볼 수 없다. 상대는 어제(5일) 대구에서 올라왔다”고 일침을 날렸다.

이날 현대모비스는 1옵션 외국선수 라숀 토마스(25점 14리바운드)만 분전했을 뿐 나머지 국내선수들의 득점이 저조했다. 노장 함지훈(12점)만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이에 유 감독은 “(라숀) 토마스만 상대와 득점 싸움을 했다”고 지적했다.

최근 홈에서 많은 경기(6경기)를 소화한 현대모비스는 직전 두 경기 포함, 앞으로 3경기를 모두 원정에서 치른다. 5라운드 순위 경쟁의 분수령이 될 수 있는 요소다.

 

유 감독은 “그래도 올 시즌 원정 승률이 나쁘지않다. 어제, 오늘 1승 1패로 시작한다. 재정비해서 다시 나갈 생각이다”고 말했다.

#사진_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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