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시카고가 클리블랜드에 대패했다.
시카고 불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클리블랜드 로켓모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0-2021 NBA 정규리그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105-121로 패했다. 시카고는 시즌 34패(24승)째를 당했다. 5할 승률에 10승이 부족해졌다.
최근 8경기 2승 6패 부진이다. 지난 트레이드 데드라인에 올랜도 매직의 에이스 니콜라 부세비치를 영입하며 기대를 모았지만 플레이오프권에서 멀어질 위기에 처했다.
부세비치는 이날도 9득점 5리바운드로 침묵했다. 라우리 마카넨(16득점), 코비 화이트(14득점 6어시스트) 등이 분전했으나 승리로 이끌기에는 역부족이었다.
클리블랜드는 JB 비커스태프 감독이 개인 사정으로 결장한 가운데, 그렉 버그너 코치가 감독대행으로서 첫 승을 수확했다. 콜린 섹스턴이 30득점, 대리우스 갈랜드가 25득점으로 활약했다.
1쿼터부터 경기는 기울었다. 시카고는 8개의 3점슛을 모두 놓치며 최악의 야투 부진을 겪었다. 빌리 도너번 감독은 10명의 선수를 출전시키며 한 명이라도 터지기를 기대했으나 그의 바람은 이뤄지지 않았다.
클리블랜드는 섹스턴, 갈랜드 듀오가 각각 10점, 7점을 터뜨리며 손쉽게 앞서나갔다. 자렛 알렌. 케빈 러브도 골밑을 든든하게 장악해줬다. 공수 양면을 압도한 클리블랜드는 34-12로 1쿼터를 앞섰다.
최악의 스타트를 끊은 시카고는 속절없이 무너졌다. 2쿼터에도 20점차 내외로 끌려간 시카고는 3쿼터에 경기 최다 33점차 리드(94-61)을 내줬다. 클리블랜드의 유기적인 공격 흐름을 전혀 제어하지 못했다.
경기는 사실상 3쿼터에 결정되었고, 양 팀은 4쿼터에 벤치 선수를 가동하며 다음 경기를 준비했다. 클리블랜드 버그너 코치는 첫 승을 손쉽게 수확했고, 시카고는 부세비치의 생산력에 큰 고민을 떠안게 되었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김호중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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