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4일(이하 한국시간) 자 ‘데일리느바’ 시작에서 하루에 5명의 선수가 트리플더블을 달성한 기록을 소개했다. 그리고 18일. 단 4일 만에 한명이 더 추가되며 기록을 갈아치웠다. 한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NBA. 이날은 또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점프볼은 매일 NBA 경기에서 있었던 다양한 기록들을 정리해 소개한다.
*트리플더블 6걸(*18일 기록)
제임스 하든 – 40득점 10리바운드 15어시스트
벤 시몬스 – 13득점 10리바운드 12어시스트
니콜라 요키치– 12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
드레이먼드 그린 – 16득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
도만타스 사보니스 – 18득점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
러셀 웨스트브룩 – 26득점 14리바운드 10어시스트
*2020-2021시즌 트리플더블 순위(*18일 기록 기준)
1위 – 러셀 웨스트브룩(워싱턴) 12회
2위 – 제임스 하든(브루클린) 11회
3위 – 니콜라 요키치(덴버) 10회
4위 – 루카 돈치치(댈러스) 9회
5위 –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7회

▶사딕 베이가 적중률 높은 3점슛(6/10)과 막판 쐐기 자유투까지 신인답지 않은 날카로움과 침착함으로 디트로이트의 승리를 이끌었다. 사딕 베이는 이날 6개의 3점슛을 추가함으로써 올 시즌 현재 신인 중에서 가장 많은 3점슛을 성공시킨 선수가 되었다.
(2위 미네소타 앤써니 에드워즈 82개, 3위 샬럿 라멜로 볼 77개)
▶토론토 노먼 파웰은 수준급 활약을 펼쳤지만 팀은 6연패 수렁에 빠졌다. 파웰은 이날 43득점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전반에만 야투율 80%(8/10)를 동반해 21득점을 기록하며 놀라운 효율을 뽑아냈다. 파웰의 해당 기록은 이날만 나온 게 아니다. 지난 3일 똑같이 디트로이트를 상대로 전반에 23득점 야투율 80%(8/10)를 성공시켰다. 그러나 두 번 모두 팀을 승리로 이끌지는 못했다. 파웰이 활약을 보여주는 것은 좋지만 반복되어 징크스로 자리 잡는다면 워싱턴 ‘그 선수’처럼 될 수 있다.

▶브루클린은 카이리 어빙(오른쪽 사타구니), 케빈 듀란트(왼쪽 햄스트링 염좌)의 부상 공백에도 제임스 하든이 40득점 10리바운드 15어시스트로 경기를 지배하며 팀의 6연승을 이끌었다.
하든은 커리어 3번째 40+점 10+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했는데 이 부분 기록에서 하든보다 많이 기록한 선수는 오스카 로버트슨(4회) 뿐이다.
▶뿐만 아니라 하든은 개인통산 100번째 40+득점 경기를 치렀다. 40+득점 경기를 100경기 이상 기록한 선수는 제임스 하든을 제외하고 NBA역사상 윌트 체임벌린(271회), 마이클 조던(173회), 코비 브라이언트(122회)가 있다.
▶추가로 하든은 브루클린 합류 이후 21번이나 1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는 2012-2013시즌 데런 윌리엄스 22회 다음으로 많다. 차이점은 윌리엄스는 78경기 뛰면서 달성한 반면에 하든은 31경기 만에 이뤄냈다는 점이다. 이 기세라면 구단 역사를 갈아치우는 건 시간문제다.
▶팀은 패배했지만 ‘쾌남’ 도만타스 사보니스는 18점 11리바운드 11어시스트로 제 몫을 다했다. 사보니스는 올 시즌 벌써 6번째 트리플더블을 작성하며 인디애나 구단 역사상 단일 시즌 가장 많은 트리플더블을 기록한 선수가 되었다. (직전 기록: 2013-2014시즌 랜스 스티븐슨 5회)

▶골든스테이트가 완전무결의 승리공식을 만들었다. 에이스 스테픈 커리가 부상으로 3쿼터만에 경기장을 이탈했음에도 드레이먼드 그린이 16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그린은 이날 승리로 본인이 트리플더블을 작성했을 때 골든스테이트의 전적을 26승 1패로 만들었다.
▶휴스턴은 또다시 패배를 기록하며 프랜차이즈 역사상 가장 많은 18연패에 빠졌다.

▶니콜라 요키치가 12득점 10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특유의 뛰어난 센스로 샬럿을 가볍게 요리했다. 이날 요키치는 또 하나의 트리플더블을 추가함과 동시에 덴버 소속 선수로 같은 팀 출신 대선배 디켐베 무톰보를 제치고 더블더블 부분 최다(228회)를 기록했다.
*3월 18일 NBA 경기 결과*
골든스테이트(21승 20패) 108-94 휴스턴(11승 28패)
샌안토니오(21승 16패) 106-99 시카고(18승 21패)
클리블랜드(15승 25패) 117-110 보스턴(20승 20패)
새크라멘토(16승 24패) 121-119 워싱턴(14승 25패)
밀워키(26승 14패) 109-105 필라델피아(28승 13패)
브루클린(28승 13패) 124-115 인디애나(17승 22패)
디트로이트(11승 29패) 116-112 토론토(17승 23패)
멤피스(18승 19패) 89-85 마이애미(22승 19패)
덴버(24승 16패) 129-104 샬럿(20승 19패)
댈러스(21승 18패) 105-89 LA클리퍼스(26승 16패)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 조태희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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