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부산외대 체육관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농구 U18부(남고, 여고) 3일 차 일정이 이어졌다.
첫 경기에서 이변이 일어났다. 동주여고가 우승후보 온양여고를 72-61로 꺾고 준결승에 선착했다.
동주여고 하나겸은 31점 11리바운드 4스틸로 내외곽에서 공수 존재감을 보였다. 김서현(13점), 박지현, 김주하(이상 12점)도 두 자릿수 득점을 더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온양여고는 이원정이 17점, 황현정이 16점으로 팀을 이끌었지만 전체적으로 부진한 외곽슛(3P 3/26. 12%)에 고개를 숙였다.
수피아여고는 86-52로 수원여고에 승리했다. 모든 부분에서 한 수 위 전력을 보여준 수피아여고는 이가현, 김사랑이 17점, 김담희, 임연서가 13점, 정지윤이 12점, 임세운이 11점을 기록하며 수원여고 수비를 공략했다. 수원여고는 박연아가 20점 12리바운드로 힘을 냈지만, 수피아여고를 감당하기에는 버거웠다.
동주여고와 수피아여고는 22일(11:00) 준결승을 준비한다.
남고부에서는 전주고가 80-71로 부산중앙고를 이겼다. 전주고 김준환은 37점 8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승표도 3점슛 4개(성공률 50%)를 포함해 18점으로 외곽에서 득점을 지원했다. 장인호는 골밑에서 12점 19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부산중앙고는 전예찬이 24점, 최재영이 22점으로 힘을 냈지만, 격차를 좁히기에는 2% 부족했다.
삼일고는 74-62로 천안쌍용고를 따돌렸다. 양우혁이 24점 7어시스트 3스틸로 백코트에서 활약했고 김상현은 17점 24리바운드 더블더블에 성공했다. 양우혁과 백코트 단짝 최영상도 12점 7어시스트로 몫을 다했다. 천안쌍용고는 후반 추격에 나섰지만 자유투(7/15, 47%)에서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전주고와 삼일고는 22일(14:00) 결승 한자리를 놓고 다툰다.

<경기 결과>
* 남자 U18부 *
전북 전주고 80-71 부산 중앙고
경기 삼일고 74-62 충남 천안쌍용고
* 여자 U18부 *
부산 동주여고 72-61 충남 온양여고
광주 수피아여고 86-52 경기 수원여고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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