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삼성생명은 일본 나고야에서 전지훈련 중이다.
하상윤 삼성생명 감독은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에 “강하게 수비하고 달리는 농구와 넘어가서 바로 오펜스를 하는 걸 점검하려고 한다”며 “가드(조수아, 이주연, 나나미) 없이 장신들끼리 맞춰보는 것도 생각한다”고 전지훈련의 목적을 설명했다.
삼성생명은 20일 미쯔비시 연습체육관에서 열린 미쯔비시와 연습경기를 가졌다.
김아름의 공격 리바운드 이후 첫 득점을 올린 삼성생명은 가볍게 득점 기회를 만들어 손쉽게 득점을 올린 미쯔비시에게 역전당했다.
한국에서 두 차례 연습경기를 가진 양팀은 서로를 잘 알고 있다.

경기 초반부터 가동하던 압박수비의 강도가 약하지 않았다. 오히려 공격까지 술술 풀렸다.
흐름을 바꾼 삼성생명은 이해란과 미유키를 김단비(175cm, F)와 이예나(179cm, F)로 교체했음에도 상승세를 이어 나갔다.
조수아를 투입하며 장신 라인업을 선 시간은 약 2분에 불과했지만, 효과는 탁월했다.
삼성생명은 3쿼터에서 확실하게 경기 주도권을 잡았다.

경기가 멈출 때마다 선수들에게 많은 것을 주문한 하상윤 감독이 원했던 압박수비와 장신 라인업이 제대로 맞아떨어졌다.
삼성생명은 21일에도 미쯔비시와 한 번 더 연습경기를 갖는다.
#사진_ 이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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