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산 우리은행은 청주 KB와 플레이오프에서 5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했다.
다른 시리즈인 부산 BNK와 용인 삼성생명도 5차전을 펼친다.
BNK와 삼성생명 모두 홈에서 모두 이겼다. BNK는 1,2차전, 삼성생명은 3,4차전에서 웃었다.
BNK는 2번 이겼던 홈으로 다시 돌아왔다. 삼성생명은 2연패 후 2연승이란 기세를 안고 부산에 내려왔다.
역대 5전 3선승제 플레이오프에서 2승을 먼저 거뒀던 팀은 우리은행 포함해 13팀이 모두 챔피언결정전에 올랐다.
2승을 먼저 거뒀다는 건 BNK처럼 1,2차전을 이겼거나(9팀), 우리은행처럼 3차전에서 2승 1패로 한 발 앞선(4팀) 걸 의미한다.
챔피언결정전에서도 플레이오프와 비슷했지만, 예외가 있다면 2001년 여름리그다.
신세계(현 하나은행)는 현대(현 신한은행)과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을 승리한 뒤 2,3차전을 내줘 1승 2패로 열세에 놓였지만, 4,5차전을 승리해 챔피언에 등극했다.
여자프로농구 포스트시즌(플레이오프+챔피언결정전)에서 4,5차전을 이긴 유일한 사례다.
삼성생명은 신세계에서 한 발 더 나아가 3,4,5차전 승리에 도전한다. BNK는 홈 코트에서 불명예스러운 기록의 희생양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

◆ BNK vs. 삼성생명 플레이오프 결과
1차전_ BNK 승 / 66-57 / 45.8%(11/24)-17.6%(3/17)
2차전_ BNK 승 / 58-50 / 34.8%(8/23)-11.8%(2/17)
3차전_ 삼성생명 승 / 50-66 / 35.0%(7/20) 35.3%(6/17)
4차전_ 삼성생명 승 / 48-51 / 9.5%(2/21) 15.4%(2/13)
BNK와 삼성생명 모두 3점슛 성공률이 조금이라도 더 앞선 경기에서 이겼다.
정규리그에서 BNK는 두 번째로 많은 3점슛 평균 6.9개를 넣었고, 삼성생명은 가장 좋은 3점슛 성공률 31.0%를 기록했다.
누가 더 정확한 3점슛 능력을 발휘하느냐에 따라서 우리은행과 챔피언 트로피를 놓고 다툴 팀이 결정된다.
BNK와 삼성생명의 플레이오프 5차전은 11일 오후 7시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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