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기로 승부" 성남중과 노경석 코치의 동행 시작

배승열 / 기사승인 : 2025-11-25 17: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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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배승열 기자] 성남 농구가 미래를 준비한다.

낙생고 A코치였던 노경석 코치가 지난 10월 1일 연계 학교인 성남중 코치로 정식 발령됐다.

노경석 코치는 "부임 후 선수들을 파악하면서 자체 훈련과 연습 경기로 시간을 보냈다. 계속 우리 팀 선수를 파악하고 있다. 예전 삼일중에서 A코치 경험이 중학교 선수 지도에 큰 도움이 됐다. 고교 선수를 지도하다가 중등 선수를 지도하게 된 거 말고는 크게 크게 달라진 것은 없다"고 말했다.

성남중은 2025년 마지막 추계 연맹전에서 8강에 오르며 기지개를 폈다. 많은 중등부 지도자가 성남중 전력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

노경석 코치는 "주변 관심과 기대, 응원이 좋으면서 부담을 느낀다. 낙생고 박규훈 선생님도 중학교에 가서 잘하라며 나의 농구도 접목시켜 보라고 응원해 주셨다. 연계 학교가 잘 되어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다며 성남중과 낙생고가 함께 좋아질 수 있도록 잘해보자고 하셨다"고 전했다.

최근 경기도 농구는 수원 삼일중, 고등학교가 앞장섰다. 이어 안양 농구가 쫓던 가운데 성남 농구도 패권 다툼에 가세할 것으로 예상된다.

노경석 코치는 "지방과 비교했을 때 확실히 클럽팀이 많고 농구하고자 테스트를 보고 싶어 하는 친구들이 많다. 문의도 많다. 열심히 해서 경쟁력을 키우겠다"고 답했다.

경쟁력에 대해 '기본기'를 언급했다. 단순히 슛, 드리블, 패스도 있지만 볼 캐치를 강조했다.

노경석 코치는 "초등, 중등 선수들에게 기본기를 잘 잡아줘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다. 고등학교 선수들에게도 물론 기본기가 중요하지만 안 좋은 습관을 가지고 올라오니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패스, 드리블, 수비 등 기본적인 것에서 볼을 컨트롤하고 캐치하는 연습과 훈련을 강조하고 있다. 공을 제대로 잡아야 다음 동작을 이어가거나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1월 8일 방학이다. 그전까지 팀이 부족한 점을 찾아 보완하고 기본기 훈련을 하면서 연습 경기와 스토브리그를 다녀올 계획이다. 기본기가 좋은 팀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사진_점프볼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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