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고양/나혜원 인터넷기자] 원정에 귀중한 1승을 챙긴 LG 조성원 감독이 선수들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 “이번 승리는 선수들이 잘한 것”이라는 칭찬도 빼놓지 않았다.
창원 LG는 8일 고양실내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 두 번째 맞대결에서 86-8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첫 맞대결의 패를 깨끗하게 씻어냈다.
막판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경기가 이어졌다. 하지만 후반전부터 몰아치기에 성공한 LG는 오리온에게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6점 차이로 승리를 챙겼다.
경기를 마친 조성원 감독은 “연승 중인 팀이고, 첫 대결 때 져서 부담이 됐던 게임이었다. 공격에 밀리지 않으면서 동시에 수비에도 밀리지 않아 이것이 이긴 요인이었던 것 같다”며 경기를 돌아봤다.
LG는 김시래의 더블더블(14점 10어시스트)과, 정희재 16득점, 4쿼터에 서민수(8득점)의 중요한 3점슛에 힘입어 승리를 챙겼다.
조성원 감독은 “주저 없이 던져야 확률이 높아진다. (김)시래 같은 경우는 드리블을 줄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부분은 시래가 극복해야 되는 부분이라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조성원 감독은 외국 선수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캐디)라렌이 자기 역할을 잘해주어 오늘 경기를 오래 뛰게 했다. 능력이 있는 선수라고 생각한다. (리온)윌리엄스 또한 8년 동안 자기 역할을 묵묵히 해주는 선수이다. 이 선수에 대한 믿음은 변함이 없다”며 “장기적으로 봐야 하는 경기에서 체력적인 부분을 나누며 가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성원 감독은 “박정현 선수가 짧게 출전을 했다. 수비의 움직임이 많이 좋아진 것을 보았다. 오늘 경기에선 이것이 큰 수확이라고 생각한다”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한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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