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26일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16회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유소녀 클럽 최강전 W-Champs 신한은행과의 초등 저학년부 결승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전후반 20분, 연장전 2분으로도 승부를 낼 수 없었던 양 팀은 승부 자유투까지 겨룬 끝에 마침표를 찍을 수 있었다.
전반부터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신한은행과 우리은행 모두 적극적인 돌파로 골밑을 파고들며 공방접전에 나섰다. 전반은 신한은행이 6-5로 단 한 점을 앞섰던 상황.
때문에 후반에도 경기 양상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후반 시작과 함께 자유투 득점으로 우리은행이 역전에 성공, 시소게임이 이어졌다. 잠시 뒤처졌던 신한은행은 신장의 우위는 물론 속공 찬스를 살리면서 우리은행의 발목을 잡았다.
신한은행이 속공으로 16-12, 조금의 여유를 가진 상황. 그럼에도 우리은행의 공세는 여전했고, 꾸준한 슈팅이 결국 빛을 발하며 동점(16-16)을 만들어냈다. 결국 승부는 연장전까지 이어졌다.
결국 대회 규정 상 두 팀은 자유투로 승부를 가렸다. 팀별 3명의 대표 선수가 나선 가운데 양 팀 모두 1번 주자는 자유투를 성공시켰지만, 2,3번 주자는 모두 실패하면서 연장의 연장, 서든데스로 승부가 이어졌다. 먼저 나선 신한은행의 4번째 주자는 실패, 그리고 마지막 볼을 받아든 우리은행의 4번 주자가 자유투를 성공시키면서 정상의 기쁨을 누렸다.
+ 초등 저학년부 결과 +
우승 : 우리은행
준우승 : 신한은행
공동 3위 : 수원W, 아산W
# 사진_ 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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