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록] KGC 전성현, 빛 바랜 한 경기 개인 최다 29점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1-03-13 17: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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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이재범 기자] 전성현이 개인 최다인 29점을 올렸다. 그렇지만, 팀의 패배로 웃지 못했다.

안양 KGC인삼공사는 13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부산 KT와 원정 경기에서 89-95로 졌다. KGC인삼공사는 KT와 나란히 24승 21패를 기록하며 공동 4위로 5라운드를 마쳤다.

KGC인삼공사 김승기 감독은 이날 경기 전에 “허훈, 양홍석이 워낙 뛰어난 선수라서 잘 막아야 한다. 김영환, 브라운까지 4명 수비를 잘 해야 한다”고 했다.

그렇지만, 허훈(18점 13어시스트)과 양홍석(16점 11리바운드), 김영환(17점 2어시스트), 브랜든 브라운(19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 3블록)을 막지 못했다.

그럼에도 양팀 가운데 가장 많은 득점을 올린 선수는 전성현이다. 전성현은 이날 경기 시작과 함께 첫 3점슛에 이어 점퍼를 성공했다. 1쿼터에 추가 득점을 올리지 못한 전성현은 2쿼터에 3점슛 3개 포함 13점을 몰아쳤다.

전성현은 전반에만 18득점했다. 자신의 전반 최다 득점 동률 기록이었다. 지난 2020년 2월 29일 고양 오리온과 경기에서 전반 18점(1Q:8점 2Q:10점)을 기록한 바 있다.

전성현은 3쿼터 6점, 4쿼터 5점을 추가했다. 이날 3점슛 7개 포함 29점을 올렸다.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이다.

기존 최다 득점은 2018년 3월 4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경기에서 3점슛 8개를 폭발시킨 끝에 기록한 28점이었다.

김승기 감독은 “말할 게 없다. 1등 전문 슈터”라고 전성현의 3점슛 능력을 높이 산 뒤 “수비를 조금 더 신경 썼으면 좋겠다. 보완을 해야 한다”고 했다.

KT 서동철 감독은 “전성현에게 3점슛을 많이 준 건 문제가 있었다”고 했다.

#사진_ 홍기웅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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