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드래프트] 편선우를 눈물 흘리게 한 남자 위성우 감독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

민준구 / 기사승인 : 2020-11-04 17: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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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편선우는 미래가 기대되는 선수다.”

아산 우리은행은 4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WKBL 신입선수 선발회에서 온양여고 편선우와 숙명여고 강주은을 선발했다.

전체 5순위 지명권을 갖고 있던 위성우 감독은 트라이아웃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한 편선우를 지명했다. 당장의 부상은 문제가 아니었다. 위성우 감독은 더 먼 미래를 지켜봤다. 편선우는 눈물을 흘리며 기쁨을 표현했다.

위성우 감독은 “하위 지명이었기 때문에 그중에서도 가장 좋은 선수를 선발하려 노력했다. 편선우는 온양여고 출신으로 여러 번 살펴본 선수였다. 트라이아웃 때 부상을 당했지만 전에 봤던 것을 믿으려 한다. 그래서 지명하게 됐다”라고 이야기했다.

2020-2021 WKBL 신입선수 선발회는 과거 박지수, 박지현 등이 배출된 때와는 달리 즉시전력감보다는 미래 자원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위성우 감독은 그 부분에 집중하며 당장의 앞보다는 미래 우리은행의 자원이 될 수 있는 선수를 지켜본 것이다.

강주은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위성우 감독은 “신장과 스피드를 고려했다. 우리 팀에 필요한 선수라고 생각한다. 물론 와서 운동해봐야 알겠지만 어느 정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무릎 부상을 당한 편선우는 당장 퓨처스리그에 출전하기는 어려워 보인다. 그러나 위성우 감독은 강주은에 대해서 “아마 40분은 뛰어야 하지 않을까?(웃음). 가능성을 두고 지켜볼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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