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FA] FA 최대어 이대성, 오리온으로 이적…3년 5억 5천만원

민준구 / 기사승인 : 2020-05-13 18: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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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민준구 기자] FA 최대어 이대성이 오리온으로 이적했다.

이대성은 11일 오후 고양 오리온과 3년, 보수 총액 5억 5천만원에 계약하며 자신이 몸담을 곳을 확정지었다. 부산 KT와의 계약이 결렬된 후 곧장 다른 팀들을 알아봤고 오리온과 손잡을 수 있게 됐다.

오리온은 이번 FA 시장의 깜짝 주인공이 됐다. 장재석을 놓쳤지만 이대성을 품에 안으며 새 시즌을 기대케 했다.

김승현의 시대 이후 오리온은 가드진에 대한 고민을 좀처럼 쉽게 떨쳐내지 못했다. 숱한 가드들이 오리온에 몸 담았지만 성공적인 시즌을 보내지 못했다. 2015-2016시즌, 조 잭슨을 앞세워 V2를 달성했지만 이후 수준급 국내 가드의 존재를 찾기 힘들었다.

오리온은 강을준 신임 감독 부임 이후 앞선에 대한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결국 이대성을 선택했다.

이대성은 그동안 숱한 소문의 주인공이었다. 해외 진출설까지 나오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는 듯했지만 현대모비스, KCC에 이어 세 번째로 오리온을 자신의 팀으로 결정했다.

이대성의 가세로 오리온은 숙원이었던 가드 전력 보강을 완료했다. 최진수, 허일영, 이승현으로 이어지는 황금 포워드 라인과의 시너지 효과 역시 기대해 볼 수 있다.

한편 현실적이지 않았지만 함께 뛰고 싶다고 전한 두 절친, 이대성과 장재석은 서로 운명이 갈리게 됐다.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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