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엑스피니티 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NBA 2025-2026시즌 정규리그 시카고 불스와의 홈경기에서 157-137로 승리했다.
필라델피아는 폭발적인 득점력을 발휘, 시즌 최다득점을 기록했다. 에이스로 거듭난 타이리스 맥시가 손가락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도 고득점을 올릴 수 있었던 것은 복귀 선수 2명의 활약 덕분이었다.
필라델피아는 조엘 엠비드가 옆구리 부상을 털고 약 1개월 만에 복귀했고, 폴 조지는 금지 약물 징계를 끝내고 돌아왔다. 이들은 복귀하자마자 63점을 합작하며 필라델피아의 공격을 이끌었다.
엠비드, 조지는 전반과 후반 공격을 분담했다. 엠비드는 1쿼터 3개의 3점슛을 모두 성공시키는 등 쾌조의 컨디션으로 전반에만 23점을 기록했다. 엠비드의 활약으로 필라델피아는 71-52로 앞설 수 있었다.

동부 컨퍼런스 7위 필라델피아는 이날 승리로 6위 토론토 랩터스를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플레이오프 직행을 위해 순위를 6위까지 끌어올려야 하는 필라델피아는 연승이 필요한 상황이다.
필라델피아는 1옵션인 맥시가 빠진 상황 속에서 연승을 기대하기 쉽지 않았지만, 엠비드와 조지의 복귀로 좋은 흐름을 가져갈 수 있게 됐다. 이들이 건강하게 활약을 이어간다면, 필라델피아는 남은 시즌과 플레이오프에서 강력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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