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 훈련 소화한 타마요, DB와 경기서 복귀할까?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7 18: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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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재범 기자] 칼 타마요가 팀 훈련을 소화했다. 다만, 복귀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

창원 LG는 27일 오후 3시부터 창원체육관에서 코트 훈련을 했다. 28일 원주 DB와 맞대결을 준비하는 훈련이었다.

이날 훈련에서 최대 관심사는 타마요의 훈련 참석 여부다.

타마요는 지난 7일 서울 삼성과 경기 이후 무릎 부상으로 자리를 비웠다.

LG는 타마요의 공백을 느끼며 첫 연패에 빠져 1위에서 3위로 떨어질 위기에 처했지만, 최근 부산 KCC와 안양 정관장을 따돌리며 1위 자리를 지켰다.

LG는 현재 24승 10패로 2위 정관장(23승 12패)보다 1.5경기 앞선 단독 1위다.

조상현 LG 감독은 타마요의 복귀 예정일을 31일 울산 현대모비스와 맞대결로 잡았다.

이에 반해 타마요는 28일 DB와 경기에서 복귀할 의지를 내보였다.

타마요는 이런 마음을 드러내듯 지난 25일 정관장과 경기 전에 코트에 나와 슈팅 훈련을 소화하기도 했다.

조상현 감독은 정관장과 경기를 앞두고 “(타마요가 코트에) 나온 지도 몰랐다. 수요일(28일)까지 맞춰보겠다고 한다. 3주 쉬고 들어와서 수요일에 복귀한다는데 완벽하게 맞춰서 돌아오기 쉽지 않다”며 “우리는 조직적으로 움직이는 게 많다. 잘 만들어서 돌아와 (DB와 경기에서) 엘런슨이 뛸 때 수비나 리바운드에서 도움을 되면 좋을 거 같다”고 말하기도 했다.

LG는 외곽형 외국선수의 수비를 타마요에게 맡기는 편이다. DB의 에이스는 최근 살아나고 있는 헨리 엘런슨이다.

타마요가 복귀한다면 LG가 1위 자리를 굳게 지키는데 큰 힘이 된다.

타마요는 DB와 이번 시즌 맞대결에서 평균 20.3점 6.3리바운드 2.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타마요가 25점 이상 올린 2경기(30점-25점)에서 이기고 6점에 그친 경기에서 졌다.

LG 관계자는 27일 전화통화에서 “타마요가 오늘(27일) 팀 훈련을 소화했다. 하지만, 13명이 훈련에 참석해서 DB와 경기 출전 여부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했다.

참고로 발목이 안 좋은 양홍석의 복귀는 아직 미정이다.

조상현 감독은 정관장과 경기 전에 “(양홍석은) 수요일 복귀는 안 될 거 같다. 아직 부었다”며 “복귀는 양홍석과 트레이너에게 맡겼다. 빨리 오라고 하면 선수들도, 트레이너도 마음이 급해진다. 기다려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4경기를 결장했던 타마요는 DB와 경기에서 출전할 수 있을까?

LG와 DB의 맞대결은 28일 오후 7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린다.

#사진_ 점프볼 DB(유용우, 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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