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서호민 기자] "팀의 결정에 따르겠다."
오는 7월 말 재개될 2019-2020시즌에 스윗루의 모습을 볼 수 있을까.
아직까지 리그 참가 여부와 관련해 어떤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는 LA 클리퍼스의 루 윌리엄스(34, 185cm)는 우선 팀의 결정에 따를 것이라고 했다.
윌리엄스는 최근 미국의 유명 힙합 뮤지션 Fat Joe(팻 조)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리그 재개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불과 일주일 전 "리그 참가에 대한 내 마음은 50대50인 상태다"라며 결정을 보류한 것과는 조금 다른 입장이다.
윌리엄스는 "아직 나는 리그 참가에 대해 어떤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나 역시 일부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개인적인 견해와 생각을 갖고 있다"라면서 "하지만 이것은 팀 스포츠이다. 내 결정이 무엇이 됐건 간에 소속 팀과 반대되는 결정은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리그 참가를 암시하는 듯한 말을 남겼다.
윌리엄스가 소속된 클리퍼스는 올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다. 식스맨으로 주로 경기에 나서고 있는 윌리엄스는 클리퍼스 전력에 없어서는 안될 핵심 전력이다. 올 시즌 60경기에 나서 평균 18.7득점(FG 41.6%) 3.1리바운드 5.7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따라서 윌리엄스의 리그 참가 여부에 따라 클리퍼스의 우승 향방도 달라질 수 있다.
윌리엄스는 "나는 경기에 뛸 준비가 돼 있다. 팀이 재개될 리그에 참가한다면 코트에서 내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라는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27일 NBA 사무국이 2019-20시즌 잔여 경기 일정을 발표한 가운데 클리퍼스는 레이커스와 뉴올리언스, 피닉스, 댈러스, 포틀랜드, 브루클린, 덴버, 오클라호마시티와 8경기를 치르게 된다. 현재 44승 20패로 플레이오프 진출은 이미 확정해놓은 상태다.
#사진_NBA미디어센트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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