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4쿼터 10득점' 차바위, "기회가 왔을 때 쐈다"

김주연 기자 / 기사승인 : 2020-11-07 18: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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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잠실/김주연 인터넷 기자] 전자랜드가 삼성과의 시즌 2번째 맞대결에서 승리했다. 

 

차바위가 활약한 인천 전자랜드는 7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2라운드 대결에서 79-76으로 이겼다. 

 

차바위는 28분 47초 동안 코트를 누비며 10득점 7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이날 차바위는 결정적인 순간 빛났다. 차바위는 4쿼터 중반 양팀이 62-62로 동률인 상황에서 삼성 아이제아 힉스의 덩크슛 이후 3점으로 맞수를 둔 것. 3쿼터까지 득점이 없던 차바위는 4쿼터에 10득점을 하며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 

 

경기를 마친 차바위는 "감독님께서 기본기를 강조하시고, 끝까지 집중하라고 하셨다. 연승할 때를 생각하면서 연패에서 탈출하려고 노력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지막 4쿼터에서 득점이 터진 것에 대해 묻자, 차바위는 "감독님께서 삼성이 앞선에 대해 수비를 많이 안하니 기회가 올 거라고 말씀해주셨다. (김)낙현이 형, (정)영삼이형, (전)현우가 막혀서 제가 준비하고 있다가 쏴는데 잘들어갔다."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차바위는 부진했던 전반전에 대해 "야투도 잘 안되고 속공으로 먹히고 리바운드도 뺏겼다. 그 때 감독님이 항상 공격이 안되면 수비부터 하라고 말씀하신다. 그리고 무너졌을 때 새로운 선수가 투입되거나 고참선수들이 들어와서 분위기 반전을 이루다보니 잘 끝낼 수 있었다"라며 극복방법을 말했다. 

 

이날 경기 도중 이대헌이 허리 부상으로 코트를 떠났다. 그러나 이대헌이 없이도 전자랜드는 4쿼터 정영삼, 박찬희 등 고참선수를 필두로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에 차바위는 "이대헌이 들어올 때와 안 들어올때 전략이 달라진다. 감독님의 전술에 따라서 패턴이 달라지는데, 그 부분은 항상 연습했기 때문에 이대헌이 나갔어도 큰 문제 없이 경기를 치렀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사진=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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