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고른 활약’ 오리온, 상명대와 연습경기서 승리 거둬

이재범 기자 / 기사승인 : 2020-07-19 18: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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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상주/이재범 기자] 오리온이 재활 중인 허일영과 이대성을 제외한 10명을 모두 고르게 기용하며 선수들의 기량을 점검했다.

고양 오리온은 19일 상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상명대와 연습경기에서 탄탄한 수비를 발휘해 72-60으로 이겼다. 오리온은 지난 16일부터 경상북도 상주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이 가운데 대학팀들과 연습경기를 가지며 경기감각도 익힌다.

오리온은 전성환, 김강선, 조한진, 최승욱, 이승현을 선발로 기용했다. 상명대는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최근 3년 동안 대학농구리그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오리온은 경기 초반 실점을 하지 않았지만, 반대로 득점도 제대로 올리지 못했다. 7분 55초를 남기고 김강선의 뱅크샷으로 첫 득점을 올린 오리온은 1쿼터 4분여를 남기고 전성환의 활약(이승현의 골밑 득점 어시스트, 최승욱의 패스를 받아 3점슛 성공) 덕분에 9-6으로 근소하게 앞섰다.

3분 35초를 남기고 최진수, 한호빈 김무성을 투입한 오리온은 수월하게 공격을 풀어나가며 18-6으로 달아났다. 1쿼터 막판 팀 파울에 걸린 오리온은 상명대에게 자유투로 많은 실점을 하며 22-13으로 1쿼터를 마무리했다.

오리온은 2쿼터를 한호빈, 김무성, 김강선, 조한진, 최진수를 투입해 시작했다. 2쿼터 초반에는 상명대에게 기선을 뺏겨 24-19로 쫓겼다. 최진수가 골밑에서 득점을 올리며 상명대의 추격을 뿌리쳤다. 김무성도 3점슛으로 득점에 가세했다. 최승욱의 속공까지 더해 35-22로 앞섰던 오리온은 2쿼터 마무리에서도 아쉬움을 남겼다. 속공으로 실점하며 35-30으로 추격 당했다. 2쿼터 막판 최승욱의 3점슛으로 38-30, 8점 차이로 전반을 마쳤다.

오리온은 한호빈, 김강선, 임종일, 최승욱, 이승현을 투입한 3쿼터 시작부터 지역방어를 섰다. 상명대의 많은 실책을 끌어내 속공으로 쉽게 득점했다. 점수 차이는 46-30, 16점 차이까지 벌어졌다. 3쿼터 중반 곽정훈에게 3점슛을 내준 오리온은 마찬가지로 지역방어로 응수한 상명대와 3점슛을 주고 받은 끝에 56-44로 4쿼터를 맞이했다.

오리온은 전성환, 김무성, 조한진, 최승욱, 최진수를 출전시켰다. 전성환이 상명대 수비를 따돌린 뒤 조한진에게 완벽한 3점슛 기회를 만들어줬고, 조한진은 이를 성공했다. 오리온 벤치에선 “굿 패스”, “굿 샷”을 외쳤다. 최진수가 전성환의 패스를 받아 덩크까지 성공했다. 오리온 벤치는 더욱 뜨거워졌다.

61-44로 달아났던 오리온은 다시 추격을 허용했다. 상명대와 득점을 주고 받았다. 상명대의 조직적인 플레이에 골밑 득점 기회를 계속 내줬다. 67-58로 쫓긴 오리온은 50여초를 남기고 임종일의 3점슛으로 70-58로 달아나 승리를 확신했다.

이날 경기에 나서지 않은 허일영과 이대성은 경기를 팔굽혀펴기 등을 반복하며 경기를 관전했다.

오리온은 20일 같은 장소에서 단국대와 연습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사진_ 이재범 기자

점프볼 / 이재범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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