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수원/서호민 기자] 단국대가 지난 1차대회에 이어 3차대회에서도 결승에 올랐다.
단국대는 19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광주대와의 준결승전에서 60-53으로 이겼다.
승리 후 만난 단국대 김태유 감독은 "힘든 경기였다. 이겼으니까 다행이다. 초반에 분위기가 좋지 않았는데, 그래도 후반에 집중력을 발휘해 선수들이 마무리를 잘해줬다"라고 말했다.
단국대는 전반을 6점 뒤지며 마쳤다. 또 전반 한 때 10점 차 이상 끌려가는 등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전반전 경기력에 대해서 김태유 감독은 "전반전이 끝나고 선수들에게 '그렇게 실책을 범해도 6점 밖에 안 지고 있다고 했다. 그러니 차분히 다시 하자'고 얘기해줬다. 선수들이 이 말을 듣고 잘 따라와줬기 때문에 전반 열세를 뒤집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단국대는 20일 부산대와 3차 대회 우승컵을 놓고 다투게 됐다. 공교롭게도 두 팀은 지난 1차대회 결승전에서도 맞붙은 적이 있다. 당시 부산대가 단국대를 65-49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단국대는 부산대를 상대로 설욕전에 나선다.
끝으로 김태유 감독은 "이제는 정신력의 싸움이다. 어느 팀이 더 적극적으로 덤벼드느냐에 따라 승패가 좌우될 것이다. 선수들한테도 미팅을 통해 정신적인 부분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1차 대회 때는 다소 집중력이 떨어졌다. 오늘 경기 막판과 같은 집중력을 가져갈 필요가 있다"라고 부산대 전 키 포인트를 짚었다.
#사진_홍기웅 기자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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