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잭 라빈 32점 울분 폭발 “코로나에 지쳤어”

이원준 / 기사승인 : 2021-12-27 18:2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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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원준 인터넷기자] 시카고가 잭 라빈의 활약에 힘입어 인디애나에게 승리를 챙겼다.

시카고 불스는 27일(한국시간) 유나이티드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경기에서 113-105로 승리했다.

코로나19 안전 프로토콜에서 15일 만에 벗어난 잭 라빈은 33분 05초를 뛰며 32점 4어시스트 5리바운드로 기록하며 팀 공격을 이끌었다. 니콜라 부세비치도 16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로 활약해 팀 승리의 보탬이 됐다.

잭 라빈이 코트위로 얼마나 돌아오고 싶었는지를 보여준 경기였다. 라빈은 전반부터 3점슛 2개를 포함해 12점을 터트리며 두 자리 점수를 기록했다. 라빈과 함께 부세비치와 더마 드로잔이 삼각편대를 이루며 득점 공세에 열을 올려 인디애나를 압박에 성공해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시카고는 트리오의 활약으로 전반전 종료 시점 63-47, 16점차를 만들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3점슛으로 포문을 연 라빈은 3쿼터 종료 4분 49초를 남기고 스텝 백 3점슛을 한 번 더 터트리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3쿼터 후반에 들어 인디애나의 마일스 터너와 오셰이 브리셋이 시카고의 페인트 존을 공략해 인대애나의 추격에 시달렸다. 결국 브리셋에게 자유투 2개를 헌납하며 87-79, 8점차로 점수가 좁혀졌다.

시카고는 4쿼터에 드로잔의 전매특허인 점프슛으로 점수를 벌리며 점수를 유지했다. 서로 공방전은 이어졌고 경기의 종지부를 찍은 것은 라빈이었다. 4쿼터 시작 5분경 라빈은 점프슛으로 슛 감을 잡더니 3점포를 터트리며 100점 고지를 먼저 밟았다. 이어진 공격에서도 라빈은 내 외곽을 가리지 않고 공격을 성공시켜 4쿼터에만 12점을 몰아치며 자신의 팀에게 승리를 안겼다.

라빈은 경기 후 인터뷰에서 “코로나19에 걸리는 것에 지쳤다. 하지만 그것이 우리가 지금 살고 있는 세상이다.”며 안전 프로토콜에 들어가 있는 동안 힘든 과정을 이야기했다.

이어서 라빈은 경기에 대해 “우린 모두가 준비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자신이 코트로 들어가면 주저 없이 무엇을 해야 할지 알고 있다. 우리는 팀으로 잘 지냈고 그것은 많은 것을 말해준다”고 말했다.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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