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협약식] 유도훈 감독 "경민-낙현 듀오, 믿고 맡긴다…모트리 재계약도 총력 다할 것"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06-09 17: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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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서호민 기자] 유도훈 감독이 한국가스공사의 새로운 백코트 콤비, 두경민-김낙현 듀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9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 행복한 홀에서는 전자랜드 농구단의 인수를 결정한 한국가스공사의 가입협약식이 거행됐다. 협약식에는 KBL 이정대 총재, 한국가스공사 채희봉 사장을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초대 사령탑에 부임할 유도훈 감독도 자리에 함께해 눈길을 끌었다.

 유도훈 감독은 협약식 행사가 끝난 뒤 짧게 기자회견을 가졌다. 유도훈 감독은 "우선 가스공사가 인수되면서 10개 구단이 유지된 것에 대해 굉장히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가스공사의 감독이자 그리고 농구인으로서, 한국가스공사가 KBL 최고의 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또, 한국 농구의 무궁한 발전을 위해서 작게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얼마 전 가스공사는 현재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군복무 중인 강상재를 원주 DB로 보내는 대신 가드 두경민을 영입했다. 이로써 김낙현과 두경민으로 이어지는 리그 최고의 백코트 콤비가 결성됐다. 벌써부터 많은 이들이 김낙현과 두경민이 어느 정도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유도훈 감독은 두경민과 김낙현 듀오에 관한 질문에 "볼 소유 문제가 있긴 하나, 두 선수의 공격력은 믿고 맡길 수준이라고 생각한다. 관건은 수비다. 수비력에 따라 다음 시즌 우리 팀의 성적 당락이 결정될 수 있다"면서 "두경민 영입은 내년 김낙현의 군입대로 발생하는 공백을 메우겠다는 포석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외국선수 계약 관련 문제도 언급했다. 가스공사는 지난 시즌 팀의 확실한 득점원으로 활약한 조나단 모트리와는 재계약을 추진 중이다. 외국 선수 재계약 공시 기간은 오는 15일까지다. 유도훈 감독은 반드시 모트리를 잡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유도훈 감독은 "모트리와도 다음 시즌 함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다만 타 리그에서 오퍼가 많이 들어오고 있다. 어쨌든 끝까지 최선을 다해 모트리와 재계약을 성사시킬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사진_홍기웅 기자

 

점프볼 / 서호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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