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양대가 5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3차 대회 B조 연세대와의 개막전에서 69-93으로 패했다.
1쿼터 접전이었던 양팀의 승부는 2쿼터부터 나기 시작했다. 한양대는 3쿼터 중반 김형준과 이승우를 필두로 점수차를 좁히려했으나 연세대에 3점슛을 허용하며 완패했다.
경기를 마친 정재훈 감독은 "결과는 좋지 않지만 끝까지 해줘서 만족스럽다. 아쉬운건 연세대 신승민도 그렇고 조민근도 부상을 당해서 안타깝다"라며 "2쿼터부터 점수가 벌어졌고 3쿼터에 3점슛을 허용했다. 아무래도 다리가 무거워지고 로테이션이 안되니까 점수차 벌어졌다"라고 경기를 돌아봤다.
이날 U19 최종엔트리에 포함된 조민근이 경기종료 1분 30여초를 남기고 발목의 통증을 호소했다. 이에 정 감독은 "조민근의 부상은 체크해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그를 걱정했다.
한편, 한양대는 4학년 이상현이 1득점 2리바운드에 그치며 제 몫을 해내지 못했다. 정 감독은 "본인이 4학년이고 의지를 갖고 경기에 임했는데 연습의 반도 안 나온 듯하다. 상대가 좋은 선수들이다보니 부담도 있었을거다. 평소 노력하는 선수니 앞으로는 좋은 활약 보여주지 않을까 싶다"라며 그가 나아지길 바랬다.
덧붙여 다음 명지대전을 준비하며 정 감독은 "저희가 빅맨은 이상현 혼자라서 다른 선수들이 더 뛰어야 한다.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다. 최대한 선수 기용을 넓혀서 경기할거다"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B조 한양대는 8일 명지대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사진_홍기웅 감독
점프볼 / 김주연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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