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신한은행과 청주 KB스타즈의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이 열리는 2일 인천도원체육관에 멋진 선물이 도착했다.
신한은행의 이경은과 김단비는 이날 경기에 앞서 현장을 찾은 모든 이들에게 사비를 들여 맛있는 커피를 선물했다. 한 시즌 동안 고생한 현장 관계자는 물론 카택트 응원에 참가한 팬들 모두에게 자신들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신한은행의 카택트 응원은 인천도원체육관 주차장에서 진행된다. 만차 기준 40대가 모두 꽉 찰 예정이다.
이경은과 김단비의 선물에는 “플옵까지 오래 기다려줘서 고마워요♥”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이 선물을 준비하면서 어떤 마음을 가졌는지 잘 알 수 있는 부분이었다.
WKBL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 이경은과 김단비는 오랜만에 봄 농구를 맞이했다. 김단비는 2017-2018시즌 이후 3시즌, 이경은은 2011-2012시즌 이후 9년 만이다.
이경은과 김단비는 자신들의 봄 농구를 기다려준 모든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 물론 신한은행에 본인들의 의사를 전달했고 구단 역시 적극 도왔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경은, 김단비 선수가 현장 관계자는 물론 카택트 응원을 온 팬들에게 선물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구단 입장에서도 굉장히 좋은 일이기 때문에 적극 환영했다. 두 선수는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과 함께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번 이벤트를 통해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어 했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신한은행은 현재 KB스타즈와의 1차전에서 55-60으로 패하며 궁지에 몰렸다. 이경은과 김단비의 활약 여부에 따라 운명이 정해질 예정이다.
# 사진_민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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