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강 싸움에 불이 붙었다. KCC는 19승 18패로 5위에 올라 있다. 순위표의 간격이 촘촘해진 시점, 이번 경기의 무게가 평소보다 묵직하다.
한편 이날 국가대표 팀 명단도 공개됐다. 직전 경기에서 51점, 3점슛 14개를 몰아친 허웅이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되며 시선이 쏠렸다.
이상민 감독은 “대표팀 관련 얘긴 안했다. 그때(대표팀) 하고 지금의 마음이 어떨진 모르겠지만… 경기력에 있을지도 모르겠다(웃음). 48분 뛰는 NBA에서도 14개 넣은 건 굉장하다. 허웅이 그 감각을 유지했으면 좋겠다. 감각과 분위기 모두. 리듬을 가져가는 게 좋다”고 말했다.
최근 KCC의 공격력은 분명 뜨겁다. 두 경기 연속 100점 이상을 기록하며 득점 페이스가 살아났다. 삼성전 103점, SK전 120점은 단순한 수치 이상의 기세다.
“득점을 하면서 수비도 보완이 됐다. 공격이 안 됐을때 많은 실점했다. 공격이 살아나니 실점도 적게 주지 않았나 싶다.”
이어 “전반 분위기가 좋아야 승률이 좋다. 선수들에게도 강조했다. 분위기 이어가자고 했다. 스스로 분위기는 다운 시키지 말고 타이트하게 수비 해달라고 부탁했다. 소노는 3점슛을 많이 쏘고 우리와는 더 많이 쏜다. 3점슛으로 승패 좌우되는 팀이라 외곽을 막아달라고 했다”고 말했다.
소노 역시 흐름이 나쁘지 않다. 강지훈이 가세하며 공수 양면에서 탄력이 붙었다. 외곽과 트랜지션이 동시에 살아난 팀은 상대 입장에서 준비할 것이 많다.
이 감독은 “강지훈은 (장)재석이, 켐바오는 (송)교창이가 잘 막아준다. 매치업을 이렇게 나갈 것”이라며 강지훈에 대해 “높이와 슈팅력이 있다. 수비 범위를 안으로 끌고 와야한다. 그 선수가 없을 때가 편한 건 사실이다. 트랜지션과 외곽에서 조금 더 까다롭지 않을까. 하지만 삼각편대(이정현-나이트-켐바오)를 위주로 수비할 거다”라고 말했다.
*베스트 5
소노: 나이트 이정현 강지훈 켐바오 김진유
KCC: 허웅 허훈 송교창 장재석 숀롱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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