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 오리온은 26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와의 5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올 시즌 오리온은 2라운드부터 전자랜드 상대 3연승을 달리는 중이다. 여전히 상위권에 자리한 상황에서 이날 패배할 경우 공동 3위를 허용하기 때문에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오리온이다.
하지만, 경기 전부터 주축 선수의 결장 소식이 전해졌다. 오리온의 외곽포를 든든하게 책임지는 허일영이 결장하게 된 것.
경기 전 만난 강을준 감독은 “최근까지 허일영의 컨디션이 좋았는데, 그저께 뭔가를 잘못 먹고 체한 것 같은 증상이 있었다. 자고 나서 좀 나아졌다고는 하는데, 오늘 점심에도 죽을 먹더라. 아직 중요한 경기가 많이 남았기 때문에 오늘은 쉬어가자고 했다”라며 허일영의 결장 소식을 전했다.
허일영은 브레이크 전 마지막 경기였던 부산 KT 전에서 시즌하이 20점을 기록하며 컨디션이 올라와있었다. 또한, 개인 정규리그 통산 600번째 3점슛에도 단 5개를 남겨뒀던 상황. 하나, 브레이크 이후 첫 일정에서는 잠시 쉼표를 찍게 됐다.
한편, 강을준 감독은 허일영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브레이크 간 연습경기에서 컨디션이 좋았던 최현민과 임종일을 선발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점프볼 / 김용호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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