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커룸에서] 운명의 2차전 맞이한 정상일 감독 “1차전과 다른 2차전 기대해”

민준구 / 기사승인 : 2021-03-02 18:4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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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인천/민준구 기자] “1차전과 다른 2차전을 기대한다.”

인천 신한은행은 2일 인천도원체육관에서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청주 KB스타즈와 4강 플레이오프 2차전을 치른다.

신한은행은 지난 1차전에서 55-60으로 분패했다. ‘졌잘싸’였다. 경기 내내 풀코트 프레스와 트랩 수비를 이용해 KB스타즈를 궁지에 몰았지만 결국 박지수에 무너지고 말았다.

정상일 감독은 “1차전을 돌아보면 아쉬움이 많다. 60점으로 묶은 수비는 좋았다. 대신 공격에서 정규리그 때 보여준 모습을 찾기 힘들었다. 체력적으로 많이 힘들었을 것이다. 결코 쉽지 않은 수비였다. 그래서 2차전은 다른 부분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KB스타즈도 우리의 수비에 대해 준비했을 것이다. 그래서 조금 다르게 운영하려고 한다. 1차전에 보여준 수비는 승부처 때 사용할 생각이다”라고 덧붙였다.

정상일 감독은 2차전에 앞서 지난 1차전에서도 기대했던 유승희를 다시 언급했다. 그는 “사실 (유)승희가 1차전에서 좋지 않았다(웃음). 그래도 2년 가까이 쉰 선수가 그 정도 하는 건 잘하는 거라고 생각한다. 오늘 경기에선 선발 출전할 예정이다. 믿고 있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정상일 감독은 “1차전에서 우리 공격이 잘 풀리지 않았다. 너무 완벽한 기회를 찾으려고 했던 것 같다. 2차전에서는 밀어붙였으면 한다. 정규리그 때 우리가 보여준 모습을 되찾아야 한다”라고 바랐다.

# 사진_점프볼 DB(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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