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몬트래즐 해럴, 엠비드와 신경전펼치다 퇴장

이보현 객원 / 기사승인 : 2021-12-27 18:46:49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점프볼=이보현 객원기자] “엠비드, 심판이 보라고 손가락질하는 행위는 그만해라“

워싱턴 위저즈의 몬트래즐 해럴은 27일(한국시간) 워싱턴 캐피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와의 경기 도중 상대 센터 조엘 엠비드와 신경전을 펼친 끝에 퇴장당했다.

3쿼터 종료 3분4초를 남기고 해럴과 엠비드는 몸이 엉켰고, 이 과정에서 감정이 격해진 두 선수는 서로의 멱살을 잡으며 신경전을 펼쳤다. 약 30초가 경과한 뒤, 3쿼터 2분 34초를 남기고 엠비드가 해럴을 상대로 득점인정반칙을 성공시켰고, 이 과정에서 해럴의 면전에 소리를 치며 그를 자극했다. 이에 분개한 해럴은 엠비드를 밀쳤고, 결국 해럴은 두 번째 테크니컬 파울을 받고 퇴장당했다.

‘식서스 와이어’의 27일 보도에 의하면, 해럴은 경기 후 ”심판에게 물어봐라. 그는 리바운드를 잡고 득점인정반칙을 만들어냈다. 그 사실은 전혀 문제없다. 하지만 이후 엠비드의 (팔이) 내 얼굴을 향했다. 나는 지금 돌이켜봐도 다르게 행동할 생각이 전혀 없다.“고 밝혔다.

또한 ”그 행동에 대해서 단 일 분도 후회하지 않는다. 결국 더블 테크니컬 파울은 불리는게 맞았다. 하지만 상대를 조롱하는 것같이 사소한 것도 반칙을 선언할 거라면, 한쪽이 아니라 양쪽 다 부는 게 맞다. 엠비드는 앤드원을 얻어낸 뒤 내 얼굴에 소리를 질렀다. 나는 그런 엠비드를 내 얼굴에서 그를 밀쳐낸 것이 전부였다.”고 설명했다.

이후 “엠비드는 곧바로 뒷걸음질치면서 ‘얘가 나를 밀었어’라고 손가락질했다. 네가 평소 얘기하는 것처럼 강한 사람이라면, 그 입장을 계속 고수해라. 심판이 보라고 손가락질하는 행위는 그만해라“고 얘기했다.

#사진=AP연합뉴스

[저작권자ⓒ 점프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보현 객원 이보현 객원

기자의 인기기사

JUMPBALL TV

오늘의 이슈

점프볼 연재

더보기

주요기사

더보기

JUMPBALL 매거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