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원주/최설 인터넷기자] 베테랑 가드 김태술이 700스틸을 달성했다.
원주 DB는 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2라운드 맞대결에서 81-82로 패했다. 4쿼터 막판까지 맹추격을 펼친 DB였지만, 끝내 고비를 넘지 못하며 9연패에 빠지고 말았다.
하나, 이날 맹추격전을 이끈 베테랑 김태술은 의미있는 기록을 남겼다. 2쿼터부터 코트에 나온 김태술은 5득점과 3어시스트로 팀의 공격을 이끌었다. 4쿼터에는 시작과 동시에 서명진의 패스 길을 막으며 스틸을 기록했다.
이 스틸로 김태술은 정규리그 통산 700스틸을 채웠다. 이는 KBL 역사상 10번째 기록이며, 9위 문태영(711개)을 바짝 쫓게 됐다. 이 부문 1위는 주희정 고려대 감독이 1,505개로 압도적인 기록을 남겼으며, 김태술은 올 시즌 등록된 선수들 중에는 가장 많은 통산 스틸을 쌓고 있다.
비록 결과는 패배와 맞닿았지만, 김태술은 이날 16분 23초 동안 13득점 3리바운드 6어시스트 1스틸로 고군분투를 펼치며 제 몫을 다해냈다. 그간 햄스트링 부상으로 시즌 초반을 쉬어왔던 김태술이 9연패 수렁에 빠진 팀을 다음 경기에서는 구해낼 수 있을지 더욱 주목된다.
# 이미지_ 주민영 에디터
점프볼 / 최설 인터넷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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