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허웅 결장’ KCC, 대안은 돌아온 송교창? 이상민 감독은 “10분 내외”

부산/신상민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0 18:5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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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부산/신상민 인터넷기자] 허웅이 빠진 KCC가 5라운드를 연승으로 마무리할 수 있을까?

부산 KCC는 1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울산 현대모비스와 홈경기를 가진다.

KCC의 기세가 살아나고 있다. A매치 브레이크 이후 2연승과 함께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를 기록 중이다. 1패의 상대는 1위 창원 LG였기에 뚜렷한 상승가도를 탔다고 볼 수 있다.

그럼에도 이상민 KCC 감독이 우선 경계하는 부분은 홈에서 연패를 끊고 반등한 현대모비스의 기세였다. 이상민 감독은 “현대모비스는 직전 경기에서 그랬듯이 외곽이 터지면 무서운 팀이다”고 방심을 경계했다.

KCC 파괴력의 중심인 허웅이 휴식 차원에서 결장한다. 이번 시즌 평균 16.4점 3점슛 2.7개(성공률 35.6%) 3.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는 허웅은 현대모비스를 상대로 더 강했다. 현대모비스와 1,2라운드에서 평균 28분을 뛰며 3점슛 4.5개(성공률 56.3%)를 터트리며 평균 20.5점 4.0어시스트로 활약했다.

허웅의 결장이 무엇보다도 뼈아픈 KCC다. 허웅이 결장했던 현대모비스와 3,4라운드에서는 내리 패했다. “목 염좌가 있는 상태다. 휴식을 취하고 상태를 체크한 다음, 주말 경기에 내려올 수 있을지 봐야 한다.” 허웅의 상태에 대한 이상민 감독의 말이다.

불행 중 다행은 발목 부상으로 결장했던 송교창의 복귀다. 허웅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송교창의 존재감이 팀에 힘을 보탤 수 있어야 한다.

이상민 감독은 “송교창의 출전 시간은 10분 내외다. 최준용도 마찬가지다”며 “허웅이 뛰지 않는 만큼 두 선수와 함께 나머지 선수들이 틈을 메워줘야 한다”고 말했다.

허웅의 결장으로 인한 빈자리는 이호현이 나선다. 이상민 감독은 “허웅이 없으니 공격에서 한 방이 없는 건 아쉬운 부분이다”며 “현대모비스가 투가드로 나오니 우리도 투가드로 스타팅을 준비했다. (최)진광이, (이)호현이, (송)교창이까지 메워 준다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정상 전력을 꾸리지 못한 난국 속 이상민 감독은 “최준용과 송교창이 정상적이지는 않지만, 6라운드가 시작하는 상황에서 부상 선수가 돌아오고 있다. 그럼에도 우리 농구를 해야 좋은 결과가 따른다. 우리는 초반 페이스가 좋으면 늘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 누가 있건 없건 우리의 플레이를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베스트 5
KCC: 허훈 이호현 윤기찬 장재석 롱
현대모비스: 박무빈 서명진 최강민 이승현 해먼즈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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