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점프볼=아산/서호민 기자] 여자프로농구가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30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는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과 부천 하나원큐의 4라운드 맞대결이 열린다. 양팀을 이날 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후반기 레이스에 돌입한다.
홈팀 우리은행 위성우 감독은 "휴식기 동안 백신도 맞고 아픈 선수들은 휴식도 취했다. 상대가 최하위라고 하지만 휴식기 이후 분위기 반전을 위해 달리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그 부분을 견제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전반기 성장통을 겪었던 박지현에 대해 위 감독은 "며칠 쉬었다해서 크게 좋아질 거라는 기대는 안 한다. 또 운동을 많이 할 수 있는 몸상태도 아니다. 그래도 본인이 안 좋은 걸 극복하고 최선을 다하려는 모습을 보여줬다"라고 이야기했다.
김정은은 백신 후유증으로 인해 이석증 증세를 보이기도 했다고. 말을 이어간 위 감독은 "몸 상태가 좋지는 않다. 선발보다는 조금 조금씩 출전 시켜야 할 것 같다. (발목) 수술한지 이제 1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부담을 안고 있다. 예전보다 나아졌지만 여전히 불안 요소를 안고 가야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그나마 발목 부상으로 이탈했던 고아라의 경우, 회복세가 빨라 팀에 합류했다. 이 감독은 "(고)아라가 어제 팀에 합류했다. 오늘 경기 뛸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필요가 있다. 아마 뛰긴 뛰어야 할 것 같다"면서 "(김)이슬이는 손가락 깁스를 풀었는데 아직까지 통증이 남아 있다. (박)소희 역시 어제 합류했기 때문에 오늘 경기 출전하는 건 상황을 봐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결과보다는 내용적으로 좀 더 성장했으면 좋겠다. 물론 경기를 계속 지다보면 패배 의식이 생길 수 있는데 그런 걸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생겼으면 좋겠다"라고 선수들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
#사진_W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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