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 LG는 7일 창원체육관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 시즌 4번째 맞대결을 갖는다.
1위를 달리고 있는 LG는 2~4위 3팀과 맞대결에서 4승 5패로 열세다. 5위 이하 6팀과 만났을 때 16승 3패로 절대 우위다. 9위 삼성을 상대로 3전승 중이다. 맞대결에서도 6연승, 창원 홈 경기에서는 9연승으로 삼성에게 강하다.
10승 고지를 눈앞에 뒀던 삼성은 7경기째 승리를 추가하지 못했다. 한 번 더 지면 대구 한국가스공사와 같은 8연패를 당한다. 삼성은 2위 안양 전광장에게 2승 1패로 앞서지만, 1위 LG와 3위 원주 DB에게 7전패로 열세다.
조상현 LG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이 방심하는 것보다 경기력이 떨어졌다. 슛 성공률도 안 나오고, 마레이도 50% 후반이어야 하는 야투 성공률이 40%대 후반이다. 그래서 득점이 안 나온다”며 “선수들이 공격보다 수비를 잘 하기 때문에 잘 하는 걸 잊지 말자고 했다. 기본을 지키고, 삼성이 잘 하는 3점슛을 잡아야 한다”고 이날 경기를 어떻게 준비했는지 들려줬다.
유기상이 3점슛을 더 던져야 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관점에 따라서 다르다. 슈터는 따라갈 때, 달아날 때 2방씩 넣어주는 게 몇 개를 던지느냐보다 더 중요하다”며 “경기 흐름에 따라서 하는 것이다. 양홍석과 같이 뛰는 영향이라면 그건 감독이 풀 숙제다. 우리는 유기상의 슛으로 가는 팀이 아니다. 선수들이 외부 요인에 흔들리지 않고 가야 한다. 우리 팀 컬러가 있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하위권 팀에게 강하자고 하자 조상현 감독은 “고민이다. 하위권 팀과 전력 차이가 종이 한 장이다. 그날 컨디션이나 집중력에 따라서 승패가 좌우된다”며 “양홍석이 3,4번(스몰포워드, 파워포워드) 역할을 더 잘 해준다면 후반기에 공격 옵션이 더 생긴다”고 양홍석의 선전을 바랐다.

LG와 경기에서 이기려면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묻자 김효범 감독은 “리바운드다. 무조건 리바운드 단속을 못하면 쉽지 않다. 마레이가 리바운드를 잡으면 흥이 난다”며 “4번인 타마요의 1대1 수비도 잘 해야 한다. 이규태가 막을 수 있다. 윤성원이나 임동언이 매치업이 될 수도 있다”고 답했다.
#사진_ 점프볼 DB(문복주, 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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