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 28실점 → 후반 52실점’ 6연패 가스공사, 강혁 감독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 않겠다”

고양/조영두 기자 / 기사승인 : 2026-02-01 18:5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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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조영두 기자] 가스공사가 6연패에 빠졌다.

대구 한국가스공사는 1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고양 소노와의 경기에서 62-80으로 패했다.

직전 경기였던 지난달 30일 원주 DB와의 2차 연장 여파가 남아 있었다. 경기 중 정성우와 신주영이 부상으로 이탈하는 악재까지 겹쳤다. 이날 패배로 6연패(11승 26패)에 빠졌다.

가스공사 강혁 감독은 “2차 연장을 치르고 왔는데 전반은 약속된 수비와 공격이 됐다. 그러나 3쿼터가 시작하면서 수비가 무너졌다. 득점을 너무 많이 줬고, 정성우도 무릎을 다쳐서 못 뛰었다. (샘조세프)벨란겔과 양우혁을 더 쉬게 해줘야 했는데 중간에 흐름을 끊지 못했다”는 총평을 남겼다.

강혁 감독의 말대로 가스공사는 전반 28점만 내주며 32-28로 앞섰다. 하지만 후반 들어 이정현에게만 22점을 헌납하는 등 무려 52실점을 기록했다. 수비가 완전히 무너지며 역전패를 당했다.

강혁 감독은 “승부처에서 득점하는 게 상대보다 약하다. 수비를 통해 경기를 풀어가야 하는데 후반 계속 득점을 허용하면서 공격이 급해졌다. 야투 성공률도 떨어졌고, 점수차가 벌어지다보니 헤쳐 나가는 게 약했다. 내가 다른 패턴으로 잡아 줘야 했는데 미안하다. 팬들께도 죄송하다. 시즌 끝날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이야기했다.

#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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