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김승기 감독 “박지훈, 흐름 지키는 능력 있는 선수”

안양/장도연 / 기사승인 : 2022-01-12 18:5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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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안양/장도연 인터넷기자] 올스타 게임 휴식기 전 마지막 경기를 앞둔 김승기 감독이 박지훈의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안양 KGC가 12일 안양체육관에서 열리는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4라운드 맞대결을 갖는다. KGC는 18승 12패로 3위에 자리해 있다.

이날 KGC는 상대 전적에서 1승 2패로 밀리고 있는 가스공사를 만난다. KGC에게 가스공사는 좋은 기억은 아니다. 지난 3라운드 맞대결에서 가스공사로부터 21점차 역전패(84-85)를 떠안았기 때문. KGC는 23일이 지나 다시 만난 가스공사를 상대로 역전패의 설욕을 노린다.

경기 전 만난 김승기 감독은 “20점차 이기고 있다가 1점차로 이기고 지는 게임을 올 시즌에 너무 많이 하다 보니 힘들다. 그렇지만 이것도 과정이라 생각하며 잘 추슬러야 할 거 같다. 멀리 내다 보고 나아가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변)준형이가 잘 될 때가 있고 안될 때가 있기 때문에 (박)지훈이가 더 해줘야 하는 상황이다. 지훈이도 열심히 운동하고 있고 게임을 이기고 있을 때 흐름을 지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또, 지훈이가 상당히 독해서 꼭 해낼 거라 믿는다”라고 박지훈의 역할을 강조했다.

최근 김 감독의 인터뷰를 보면 ‘방심’이라는 단어가 빠지질 않는다. 직전 경기인 9일 서울 SK와의 경기에서 29점차 역전패(66-67)를 당했을 때도 김 감독도 패인으로 방심을 꼽았다.

“SK전 끝나고 선수들한테 말을 많이 안 했다. 선수들이 후반 되면 변한다. 팀이란 게 각자의 역할이 있고 선수가 자기 역할만 하고 그 역할에서 최고가 될 수 있게 해주려 한다. 모든 선수가 이것저것 다 하려다 보면 팀이 망가질 수도 있다. 지금은 선수들이 그런 것을 스스로 느끼는 게 우선일 거 같다.”

김 감독은 캡틴 양희종의 출전 시간에 대해 “지금은 10분 정도만 생각 중이다. 5, 6라운드 되면 15분~20분까지 늘어날 수도 있다. 플레이오프를 간다고 하면 얼마나 뛸지는 (양)희종이의 몸상태나 팀 상황에 따라 달라질 거 같다. 희종이가 코트에 들어가면 확실히 수비가 강해진다. 상대도 버거워할 정도로 수비가 되더라”라고 얘기했다.

*베스트5
KGC: 변준형 우동현 양희종 오세근 스펠맨
가스공사: 김낙현 홍경기 전현우 신승민 알렉산더

#사진_점프볼DB(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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