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SK는 11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고양 소노를 상대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시즌 홈경기를 치른다.
상대 전적에서 3승 1패 우위지만, 전희철 감독은 최근 소노의 기세를 경계했다. 소노는 최근 6경기 가운데 승리한 5경기에서 무려 91.4점을 퍼부었다. 이긴 5경기 중 1경기를 제외하면 모두 90점 이상을 올렸지만, 6경기 가운데 유일하게 패배를 안긴 팀이 바로 SK였다. 지난달 31일 79-59 완승을 거둔 바 있다.
“그래도 이정현이 제일 무섭다”라며 웃은 전희철 감독은 “이정현, 케빈 켐바오, 네이던 나이트 3명을 도합 60점 미만으로 묶어야 승산이 있다. 강지훈도 최근 경기력이 좋지만, 우리와 경기할 땐 득점(3경기 4.3점)이 적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정현의 동선을 원하는 쪽으로 몰아야 승산이 높아진다는 게 전희철 감독의 계산이다. 전희철 감독은 “지난 맞대결에서는 탑에서 볼을 잡기 전 차단하는 수비를 잘했다. 소노도 거기에 대비했을 것이다. 이정현을 사이드 쪽으로 몰면 상대 공격을 차단하는 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우려하는 부분도 있었다. 최근 2경기 연속 25점을 올린 알빈 톨렌티노가 김진유 유형의 수비수와의 상성이 좋지 않다는 게 전희철 감독의 진단이었다. 전희철 감독은 “김진유가 톨렌티노 같은 유형의 선수를 잘 막는다. 공 잡는 것부터 어려워 할 것 같아서 걱정이다. 톨렌티노가 안 풀릴 때는 에디 다니엘의 포스트업을 이용하는 쪽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베스트5
SK : 오재현 다니엘 톨렌티노 최부경 워니
소노 : 이정현 김진유 켐바오 강지훈 나이트
#사진_점프볼DB(문복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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