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웜업터뷰] “선수들의 발이 무거워 보였다” 홈으로 돌아온 손창환 감독의 걱정거리는?

고양/김동환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6 18: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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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김동환 인터넷기자] 원정에서 2승을 챙긴 소노가 홈에서 시리즈를 끝낼 수 있을까.

손창환 감독이 이끄는 고양 소노는 16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서울 SK와 6강 플레이오프 3차전을 치른다.

소노는 원정 2경기에서 평균 16.5개의 3점슛을 앞세워 92.5점의 화끈한 공격 농구를 펼쳤다. 2연승으로 역대 6강 플레이오프 1~2차전 승리 팀의 4강 진출 확률 100%(25/25)를 잡았다. 기분 좋게 홈으로 돌아왔지만 3차전 승리를 통해 곧바로 창원으로 내려가고 싶은 소노다.

경기 전 손창환 감독은 “훈련 때 선수들의 발이 너무 무거워 보였다. 정규시즌 이후에도 휴식이 없었다. 가용 인원이 적어서 체력적인 여파가 더 큰 것 같다. 전반적으로 선수들이 다 힘들어하는 것 같아서 훈련보다 휴식을 택했다. 휴식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면 좋겠다”고 선수들의 체력을 걱정했다.

소노는 2경기 평균 92.5점으로 활발한 공격력을 보였다. 하지만 1옵션 외국선수 네이던 나이트는 2경기 평균 5점에 그쳤다.

손창환 감독은 “나이트의 찬스를 더 봐달라고 선수들에게 이야기했다. 자밀 워니 수비만 생각하느라 공격 의지가 떨어져 있는 것 같다. 말로는 팀 승리가 우선이라고 이야기하지만 본인이 가장 속상할 것이다. 감독 입장에선 든든하고 고맙다”라고 이야기했다.

끝으로 손창환 감독은 “초반 기싸움에서 밀리면 후반에도 더욱 힘들어진다. 홈경기이고 분위기에 휩쓸려서 본인의 몸이 상하는지 모르고 뛰는 경우가 많다. 오늘(16일)은 무리해서라도 투혼을 발휘해주면 좋겠다”라고 선수들의 분전을 기대했다.

* 베스트 5
- 소노: 이정현 김진유 켐바오 강지훈 나이트
- SK: 김낙현 최원혁 톨렌티노 오세근 워니

# 사진_점프볼 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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