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도 27점 폭발’ LG, KT 격파...1위 KGC 1경기 차 추격

수원/정다혜 / 기사승인 : 2023-03-25 18:5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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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수원/정다혜 인터넷기자] LG가 KT의 추격을 저지하고 승리를 챙겼다. 1위 KGC, 3위 SK와의 승차가 각각 1경기가 됐다.

창원 LG는 25일 수원 KT 소닉붐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85-80으로 승리했다. LG는 시즌 35승(17패)째를 기록하면서 1위 안양 KGC를 1경기 차로 추격했다.

이재도(27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가 공격을 이끌며 에이스다운 면모를 보여줬고 아셈 마레이(12점 12리바운드 3어시스트)와 이관희(11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까지 가세했다.

경기 초반 LG에선 이재도와 마레이가 공격을 이끌었다. 리드는 유지했지만, KT에게 외곽을 연달아 허용했고 쿼터 막판엔 U파울까지 범하면서 추격의 빌미를 제공했다(23-21).

2쿼터 중반까진 불안한 흐름이었다. KT 프로스퍼에겐 연속 득점을, 최성모에겐 3점슛을 맞으면서 경기는 접전 흐름이었다. 그때 해결사 이재도가 나타났다. 이재도는 연속 8점으로 분위기를 가져왔다. 임동섭은 외곽슛을 곁들였다. KT 양홍석에게 버저비터 골밑득점을 내줬지만, 점수 차는 9점(51-42) 차였다.

전반에만 20점을 올렸던 이재도는 후반 시작부터 고삐를 당겼다. 이재도가 내, 외곽 득점을 올리자 정인덕도 3점슛을 꽂았다. 그러나 흐름이 온전히 LG의 것이 되진 못했다. LG가 득점을 올리는 만큼 KT도 득점으로 반격했기 때문이다. 격차는 여전히 9점이었다.

67-58로 맞이한 마지막 10분. LG는 초반 외곽 싸움을 이어가다 4쿼터 중반 1점 차(74-73)까지 추격당하는 위기를 맞았다. 그러나 마레이와 정희재가 골밑득점을 올렸다. 이관희는 회심의 3점슛으로 KT의 손을 뿌리쳤다. KT 김준환의 외곽슛이 있었지만, 이관희는 속공 득점 및 수비 리바운드로 팀 승리에 앞장섰다.

KT에선 양홍석(17점 7리바운드 4어시스트)과 최성모(15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재로드 존스(13점 5리바운드)가 분전했지만, 역전 드라마를 만들어내진 못했다. KT는 5연패에 빠졌다.

#사진_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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