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대 강현수는 28일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3 KUSF 대학농구 U-리그 상명대와의 경기에서 20점 1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의 82-63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후 만난 강현수는 “개막 4연승 해서 너무 좋고 상명대가 1차전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서 당황했지만, 우리가 준비한 대로 잘했기에 4연승을 달릴 수 있었다”는 승리 소감을 남겼다.
상명대가 중앙대 상대로 보인 다른 모습은 무엇일까. 강현수는 “수비에서 적극성, 그리고 (이)강현이가 일부러 나와서 슈팅을 하는데 그 부분을 다 꿰고 있었고 패턴도 다 외우고 있었다. 근데 코치님께서 미리 대비를 해주셔서 좋은 플레이 할 수 있던 거 같다”고 답변했다.
1차전과는 다른 상대의 모습에 당황했지만, 중앙대는 잘 헤쳐나갔고 19점 차 완승을 거뒀다. 그는 “작년에도 5연승에서 깨졌는데 이번엔 작년을 넘어서 조 1위에 6연승을 해보고 싶다”며 연승을 이어나가길 바랐다.
본래 슈팅 가드를 봤던 강현수. 그러나 올 시즌은 포인트 가드로서 팀을 이끌고 있다. 강현수는 “부상 선수들이 나오면서 동계훈련 때 1번을 보게 됐는데 적극적으로 하고 리딩도 해야 하는 입장이니까 책임감을 느꼈다. (김)휴범이가 빠진 상태에서 1번을 봤는데 그래도 좋은 경험을 한 거 같다”며 포인트 가드를 맡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더 나아가 우승을 향한 야망도 드러냈다. 강현수는 “전승 우승이 목표긴 한데 일단 후회 없이 경기를 하고 싶다. 크게 이기면 좋지만, 비등비등하더라도 모두가 후회 없이 경기하고 나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사진_정다혜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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