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시즌 4강 플레이오프까지 진출했던 유도훈 감독은 애초 조나단 모트리와의 재계약을 원했다. 모트리가 역대 플레이오프 한 경기 최다 48점을 폭발시킬 정도로 리그에 순조롭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였기 때문. 그러나 모트리는 유 감독의 러브콜에 응답하지 않았다.
그 대안으로 영입한 메인 옵션 니콜슨은 NBA 올랜도 매직, 워싱턴 위저즈, 브루클린 네츠,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 등에서 프로 커리어를 쌓았고, 지난 2017년부터 최근까지 중국 CBA에서 뛰어왔다.
한국가스공사는 공식 발표를 통해 니콜슨을 안정적인 기량, 뛰어난 농구 IQ 등을 겸비한 파워포워드라고 소개했다.
니콜슨 영입 발표 후 유 감독은 “메인 옵션으로 골밑을 지켜줄 정통 센터도 고려했다. 하지만, 니콜슨이 국내선수들을 살려줄 수 있는 면을 높게 평가했다”라며 그 배경을 전했다. 현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시즌 대비 큰 전력 누수 없이 두경민이란 또 하나의 옵션이 추가돼 국내외의 조화가 더욱 중요해졌다.
더불어 유 감독은 “니콜슨은 득점력도 기대할 수 있고, 특히 2대2 플레이가 기대된다”라며 니콜슨의 메리트를 덧붙였다.
니콜슨의 장점에 기대가 된다면, 단점에 대한 걱정도 있다. 다만, 이 부분은 또 다른 외국선수를 통해 채울 전망이다. 유 감독은 “블록슛이나 활동량에 있어 아쉬운 면도 있다. 이 부분은 서브 옵션 외국선수를 통해 메울 것이다”라며 또 다른 외국선수에 대한 힌트를 건넸다.
#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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