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U19 남자농구 대표팀은 6일(한국시간) 라트비아 리가 올림픽 센터에서 열린 2021 국제농구연맹(FIBA) U19 남자농구 월드컵 C조 스페인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48-99로 대패했다.
에이스 여준석(26점 12리바운드)은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홀로 고군분투했다. 전반까지 한국이 스페인과 비교적 대등하게 맞붙을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다.
한국은 전반을 26-40으로 마무리했다. 여준석을 앞세워 루벤 도밍게즈가 버틴 스페인과 정면 승부를 펼쳤다. 지난 프랑스, 아르헨티나 전보다 훨씬 더 좋아진 모습이었다. 주장 김태훈 역시 시원한 돌파를 보여주며 스페인을 떨게 했다.
강팀과 약팀의 차이가 크게 두드러지는 건 바로 3, 4쿼터다. 한국은 여준석 외 다른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하며 결국 가비지 게임으로 흘러가는 것을 막지 못했다.
경기 내용은 큰 의미가 없었다. 스페인은 후반 내내 한국을 두드리며 유럽 최강의 면모를 과시했다. 한국은 결국 대패를 면하지 못하며 3전 전패, C조 4위로 예선을 마무리했다.
한편 한국은 D조 1위가 유력한 미국, 또는 호주와 16강 경기를 치르게 된다.
#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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