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춘계] 거침없는 전주고, 디펜딩 챔피언 용산고 꺾고 결승행

해남/임종호 / 기사승인 : 2023-03-21 19: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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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해남/임종호 기자] 거침없는 상승세의 전주고가 디펜딩 챔피언을 집으로 돌려보냈다.

전주고는 21일 전남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계속된 제60회 춘계 전국 남녀 중고농구대회 남고부 준결승전에서 용산고를 76-71로 제압했다. 슈터 김상록(184cm, G,F)이 3점슛 5방을 포함 27점으로 공격 선봉에 섰고, 진현민(189cm, G,F), 박야베스(188cm, G,F)의 활약을 묶어 결승전으로 향했다.

용산고는 이유진(200cm, G,F)과 이관우(180cm, G,F)가 20점 이상을 올렸으나, 경기 막판 고비를 넘지 못하며 우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경기 내내 박빙 승부가 전개됐다. 전주고는 김상록이 공격을 주도했고, 용산고는 이유진과 이관우로 맞불을 놓았다. 시종일관 엎치락뒤치락한 가운데 전주고는 4쿼터 중반 김상록의 3점슛 2방으로 69-67로 전세를 뒤집었다. 이후 기세를 이어간 전주고는 근소한 리드를 끝까지 지켜내며 결승 진출을 자축했다.

반면, 용산고는 마지막까지 승리의 끈을 놓지 않았으나, 역전 기회를 스스로 날려버리며 무릎을 꿇었다.

한편, 동백체육관에서 열린 휘문고와 제물포고의 맞대결에선 최영상(180cm, G,F)이 결승포를 쏘아올린 휘문고가 구민교(197cm, F,C)가 버틴 제물포고에 64-62로 신승을 거두고 결승전으로 향했다. 제물포고는 경기 종료 직전 얻어낸 공격 기회가 무위로 돌아가며 결승 티켓을 헌납하고 말았다.

앞서 펼쳐진 여고부 준결승전에선 분당경영고와 수피아여고가 나란히 결승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다. 분당경영고는 압도적인 제공권 우위(50-26)를 앞세워 선일여고를 86-52로 완파했고, 수피아여고는 고현지(183cm, C)와 이가현(180cm, F), 조민하(170cm, F) 트리오의 활약으로 난적 온양여고를 82-76으로 꺾었다.


<경기 결과>
* 남고부 준결승전 *
전주고 76(23-22, 17-19, 18-17, 18-13)71 용산고
전주고

김상록 27점 4리바운드 4스틸 3점슛 5개
진현민 18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 2스틸
박야베스 17점 9리바운드 3점슛 3개

용산고
이유진 23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2블록슛
이관우 20점 4리바운드 6어시스트 3점슛 4개
다니엘 12점 19리바운드

휘문고 64(11-13, 17-17, 19-16, 17-16)62 제물포고
휘문고

서정구 20점 29리바운드
김준하 13점 3점슛 3개
최영상 11점 3리바운드

제물포고
구민교 24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 3블록슛
김시온 14점 5어시스트 5스틸 3점슛 2개
김민재 12점 7리바운드 2어시스트

* 여고부 준결승전 *
분당경영고 86(35-10, 12-20, 30-8, 9-14)52 선일여고
분당경영고

허유정 28점 7리바운드 8어시스트 2스틸 3점슛 4개
정채원 19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4스틸
박다원 17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 3점슛 3개

선일여고
성다빈 26점 7리바운드 3점슛 7개
홍현서 11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5스틸

수피아여고 82(22-27, 21-4, 21-23, 18-22)76 온양여고
수피아여고

이가현 26점 11리바운드 2스틸 2블록슛
고현지 26점 19리바운드 6어시스트 2블록슛
조민하 18점 12리바운드 4어시스트 4스틸

온양여고
최예빈 23점 2리바운드 6스틸
류가형 18점 5리바운드 2어시스트 4스틸
최유지 12점 3리바운드 2어시스트 3스틸

 

#사진_한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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