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상준 감독이 이끄는 성균관대는 15일 명지대 용인캠퍼스에서 열린 2022 KUSF U-리그 대학농구 명지대와의 맞대결에서 93-74로 승리했다. 성균관대는 홈에 이어 원정에서도 명지대를 제압하며 시즌 3승을 따냈다.
김상준 감독은 승리에도 불구하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상준 감독은 “시즌 시작하고 경기를 거듭할수록 선수들 몸상태가 올라오는 것이 보여서 보기 좋았다. 오늘(15일) 승리했지만, 명지대에 부상선수가 많은 터라 일찍 승기를 잡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런데 선수들이 너무 안일하게 플레이해서 너무 늦게 승부가 났다”는 총평을 남겼다.
성균관대는 2쿼터 중반 17점차(33-16) 리드를 점하며 승기를 잡나 싶었지만, 실책이 쏟아지며 전반을 7점차로 마쳤다. 김상준 감독은 선수들을 강하게 질책하기도 했다. 김상준 감독은 “경기 시작하기 전에도 상황이 어떻든 우리의 베스트를 해야 한다고 얘기했다. 선수들이 아직 그런 부분이 부족하다. 상대 팀에 따라 경기력의 차이가 있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성균관대의 송동훈과 이현호는 부상으로 코트를 떠나기도 했다. 이현호는 경기 막판 다시 출전했지만, 송동훈은 다시 코트를 밟지 못했다. 김상준 감독은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고 밝혔다. 김상준 감독은 “뼈에는 이상이 없어 보인다. 인대가 문제인 듯한데, 바로 가서 검사를 해봐야 할 예정이다”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끝으로 “부상 선수가 많이 발생했다. 우선 다친 선수들의 회복이 급선무다. 아무래도 뛰는 수비가 체력 소모가 많아, 체력 회복도 필요하다. 또한 수비 조직력이 많이 깨져서 보완이 필요하다”며 개선사항까지 밝혔다.
#사진_점프볼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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