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치명암] "작전 미스가 패인" 8연패에 고개 떨군 이상민 감독

서호민 기자 / 기사승인 : 2021-12-26 19: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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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서호민 기자] 삼성의 연패 탈출이 좀처럼 쉽지 않아 보인다.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하고 또 다시 무너졌다.

이상민 감독이 이끄는 서울 삼성은 26일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정관장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과의 원정경기에서 64-66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삼성은 8연패 늪에 빠졌다.

경기 초반 삼성은 오리온에 끌려갔지만 4쿼터 한때 역전에 성공하며 연패 탈출에 다가서는 듯 했다. 하지만 4쿼터 승부처에서 리드를 지키지 못했다. 

경기가 끝난 뒤, 삼성 이상민 감독은 "초반 흐름이 좋지 않았는데도 불구 이후 경기를 잘 풀어 좋은 경기를 했는데 마지막 고비를 넘지 못했다"고 경기를 총평했다.

삼성으로선 다 잡은 승리를 놓쳤다. 특히 종료 직전 나온 김시래의 결정적인 패스 실책이 두고두고 아쉬웠다. 김시래의 실책으로 공격권을 상대에 넘겨줬고, 최승욱에게 역전 득점을 허용하며 경기가 마무리됐다. 

 

이상민 감독은 "막판 턴오버 2개가 아쉬웠다. 두 차례 공격에서 슛도 못해보고 졌다. 마지막 상황에서는 내 작전 미스였다"라고 한숨을 쉬었다.

기대를 모았던 외국 선수 토마스 로빈슨은 아직까지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경기에서도 로빈슨은 세컨 옵션인 다니엘 오셰푸보다 적은 시간을 소화했다.

 

이 감독은 "아직 몸상태가 정상이 아니다. 가래톳 등 잔 부상 부위가 많다. 오셰푸 역시 무릎이 좋지 않다. 한번 체크를 해봐야 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사진_점프볼DB(유용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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