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비전대가 17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3차 대회 광주대와 A조 예선 경기에서 52-68으로 패했다. 전주비전대는 2전 2패로 예선의 문턱을 넘지 못하며 3차 대회를 마감했다.
노혜윤이 3점슛 6개 포함 26점 8리바운드 3스틸, 최지혜가 3점슛 3개 포함 12점 3리바운드 4스틸로 분전했다.
전주비전대는 1쿼터 노혜윤의 3점슛 4방에 힘입어 18-18로 균형을 맞춰놓았다. 그러나, 2쿼터 들어 슛의 정확도가 떨어졌고 잦은 실책에 발목을 잡히며 난항을 겪었다. 전주비전대는 다시 4쿼터에서 노혜윤과 최지혜의 외곽 지원으로 48-56까지 추격했으나 그 이상 좁히지는 못했다.
경기 후 만난 남궁정기 감독은 “선수들은 할 만큼 했다. 광주대 상대로 생각보다 열심히 뛰어주고 잘해줘서 좋았다”라고 총평을 남겼다.
객관적인 전력상으로 보면 전주비전대가 광주대에 비해 약한 것은 사실이지만 이날은 끝까지 추격의 끈을 놓지 않으며 상대를 괴롭혔다.
“가드가 1학년이다 보니 아직 경기를 풀어나갈 능력이 안 된다. 전력상으로 봤을 때 가드나 센터에서 우리 팀이 밀린다. 그렇지만 오늘(17일)은 선수들이 잘해줬다고 생각한다.”
한편, 전주비전대는 지난 시즌부터 선수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1차 대회에 이어 이번 3차 대회 역시 가용 인원은 단 7명에 불과하다. 팀을 이끌어 갈 수 있는 고학년 선수도 없는 상황이다.
남궁 감독은 이 문제에 대해 “지금 저학년 선수들이 3, 4학년이 되어야 수급 문제가 해결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고 말했다.
#사진_홍기웅 기자
점프볼/장도연 인터넷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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