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트리플잼] 새 팀에서 첫 경기 나서는 양인영 “홈에서 열려 더 설렌다”

강현지 / 기사승인 : 2020-06-17 19: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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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강현지 기자] 하나원큐 양인영이 새 유니폼을 입고 첫 공식 경기를 치른다. 


지난 4월 생애 첫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이적을 택한 양인영이 부천 하나원큐의 유니폼을 입고 공식 무대에 선다. 20일과 21일, 인천 서구 하나클로벌 캠퍼스에 위치한 하나원큐 연습체육관에서 열리는 2020 하나원큐 3x3 트리플잼 1차 대회에 김지영, 김미연, 정예림과 팀을 이뤄 출전한다.

5월초부터 팀 훈련을 시작해 한 달 간 팀 훈련을 진행한 가운데 양인영이 느낀점은 뭘까. 지난 시즌 하나원큐는 평균 리바운드 최하위를 기록한 가운데 양인영을 영입하면서 약점 보강을 조금이나마 했다는 평가다.

양인영 역시 이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다. “팀 연습을 하면서 리바운드를 따내는 것 역시 신경을 많이 쓴다. 무의식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려 한다”라고 웃어 보인 양인영은 “최근 체력훈련을 하다가 코트 훈련을 시작했는데, 지금이 가장 힘든 시기지 않나. 훈련 하는 것은 당연히 힘들지만, 팀 적응을 빠르게 마쳐 재밌게 훈련을 하려 한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웨이트 훈련을 통해 몸을 단계적으로 만들어가고 있는 양인영의 첫 점검 무대는 3x3 트리플잼. “3x3은 처음 뛰어본다”라며 출전 소감을 전한 양인영은 “연습 체육관이 우리 홈 그라운드 아닌가. 이곳에서 경기를 뛰게 되는데, 설레는 부분이 있다. 선수들과 잘 맞춰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하겠다”며 승부욕을 드러냈다.

하나원큐는 지난 시즌 4차 대회까지 두 번의 우승을 거둔 트리플잼 강자다. 게다가 2차대회 MVP였던 김지영도 1차 대회에 이름을 올린 상황. 트리플잼 노하우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만큼 단체 카톡방을 개설해 남자 선수들의 3x3 플레이를 공유해주고 있다고. 팀 훈련을 마치고도 선수들이 모여 호흡을 맞춰보고 있다.

“3x3은 삼성생명에 있으면서 연습 상대를 해주긴 했지만, 나가보는 건 처음이다. 선수들끼리 연습을 해보고 있는데, 체력이 정말 필요할 것 같다. 몸 싸움도 해야한다. 게다가 우리 조에 좋은 센터들이 많아 수비할 때는 이 선수들을 어떻게 막을 건지에 대한 대비도 있어야 할 것 같다.”

당연히 우승을 목표로 하고 있는 가운데 양인영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무관중으로 치러지는 경기에 아쉬움을 표하며 “경기가 중계방송을 통해 볼 수 있다고 들었다. 트리플잼 1차대회가 시작되는데, 하나원큐를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 연습을 하고 있으니 나도 최선을 다해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경기에 나서는 각오를 전했다.

삼성생명과 신한은행, 엑시온과 더불어 A조에 속한 하나원큐는 조별 팀 리그를 치러 1차 목표인 본선진출에 도전한다.

#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점프볼 / 강현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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